제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 프로필 너무나도 예쁩니다.

제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 프로필 너무나도 예쁩니다.

 

제가 관리하는 어느 블로그의 프로필 그림이 어느 날부터는 물리는 겁니다.

여태는 민들레 씨 듬뿍 안은 채 활짝 열린 그것이었는데 이 그림을 너무나도 오래도록 써왔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엔 뭐로 바꿀지 고심하다가 컴퓨터의 바탕 화면용 그림이 엄청나게 많은 '웰페이퍼와이드'를 떠올렸어요.

http://wallpaperswide.com/

 

즉시 거길 찾아가서는 'Flower'로 검색했지요.

여러 꽃이 검출됐는데 개중에서도 다소 투박하면서도 얌전하고 아리따운 연꽃 닮은 그놈이 제 맘을 푹 당기는 거예요.

마우스 가까이 가니 바로 내려받을 링크가 다가서데요.

 

'1920 x 1080' 크기를 찍은 뒤 즉시 내려받고는 아무래도 프로필이니까 블로그에서 원하는 크기로 다시 편집하여 올렸답니다.

그렇게 하여 뒤바뀐 요놈의 프로필 /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네요.

 

제아무리 예뻐도 제가 '어리숙한 중생(?)'인지라 언젠가는 또 바뀔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능한 한 절대로 다른 곳에 눈 돌리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