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녹색
아이 이게 뭔 개떡 같은 소리!!!
류중근
2021. 12. 4. 23:37
아이 이게 뭔 개떡 같은 소리!!!
네이버를 열었는데 거기 메일에 알다가도 모를 황당한 메일이 왔습니다.
쿠팡에서 온 것인데 월회비 2,900원을 결제했다는 소리가 아닙니까?
-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뚫는 소리냐!!! -
얼른 쿠팡으로 들어가서 그 내용 들여다보니 엊그제 거기서 온습도계를 샀는데 그것 사면서 무슨 문제가 생긴 듯싶습니다.
그러나 해당 은행 들어가서 통장에 거래 명세를 보니까 물건값(2,900원)에 배송비(2,500원)까지 고스란히(5.400원) 지급했더라고요.
급한 김에 어떻게 할 줄을 몰라 우선 '쿠팡에서 탈퇴'하는 걸 진행하는데 거기서 그럽니다.
먼저 '쿠팡 와우 어쩌고저쩌고'하는 걸 먼저 해지하고서 탈퇴 과정을 이어가라는 알림창 보냈습니다.
그것 링크까지 달아서 말입니다. - 어휴^ 고마워라!
그렇게 하여 문제가 됐던 그것을 즉시 해지했지요.
그러고 났더니 은행 계좌 쪽으로도 즉시 아까 결제했다는 금 액수가 즉시 돌아왔네요.
- 고맙다^^ 뿌뿌~!!! -
그렇게 문제가 해결되자 애초에 그 사정 잘 몰라서 탈퇴하려던 계획 순식간에 물거품 돼버리고 말았답니다.
---== 그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졌어요. ==---
~ 하낫둘^ 센넷^^ ~

무슨 까닭에 그런 불미스런 사태가 났었는지 그건 아직도 수수께끼네요. 설마하니! 건실하고 믿음직한 쇼핑몰인데 그런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