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녹색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류중근
2014. 7. 17. 21:15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고난의 최대 적수는 자신감입니다.
생각만으로 스스로 자신을 절벽으로 몰아가진 말아요.
인생이 위태로운 건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당신은
상황을 더욱 불리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물이 얕은지 깊은지는 직접 그 물에 발을
담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깊다면 잠시 멈춰 서서 방법을 찾아보세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 길을 건너갔을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만으로 부족할 땐
‘해야 한다’로 바꿔야 합니다.
- 신영란 <나를 위한 저녁 기도> -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도
미리부터 포기하게 합니다.
비록 해보고 실패할지언정 내가 만든
함정에 스스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두려움이 나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무엇이건 열린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내게도 득이 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