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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백업했는데 날이 새자 또 하게 되네요.

 

어젯밤엔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느닷없이 그냥 윈도우를 백업해두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딱지를 다 걷어낸 뒤 곧바로 백업에 들어갔었죠.

 

물론 백업을 저장할 드라이브도 깔끔하게 닦고서(포매팅)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젯밤도 아니고 오늘 새벽이었을 거란 느낌입니다.

 

하여튼, 일어나서 컴퓨터를 켰는데 작업표시줄에 별 쓸데없는 것이 뜹니다.

- 이상하다. AhnLab과 관련한 걸 정상 모드에선 안 지워지니까 안전모드로 켜고 모조리 지웠는데 어떻게 저런 광고가 또 떴지??? -

 

자세히 보니 분명 안랩의 광고는 아닌 듯도 했습니다.

윈도우의 작업표시줄 그중에서도 시계표시 줄 옆으로 시작 화면과 동시에 역삼각형으로 올라오는 것들이 있잖아요?

분명 그것과 관계되는 것이었지요.

 

얼른 그 자리에 나온 프로그램을 오른 마우스로 눌러 해당 프로그램에서 설정에 들어간 뒤 '윈도우 시작과 함께 뜨는 체크 옵션'을 빼버렸답니다.

그러고는 종료를 누르니까 인제 역삼각형에 남은 놈은 달랑 하나뿐이었지요.

저의 그래픽카드(NVIDIA)와 관련된 문제였는데 그것도 더블클릭으로 들어갔더니 달랑 한군데가 걸렸던 겁니다.

해서 그 자리 체크 옵션을 빼내고서 나머지 부분에서 'NVIDIA' 쪽으로 설정되지 않은 것 그것으로 심으면서 마쳤지요.

인제 시계표시 줄에 역삼각형이 없어졌습니다.

그것 확인하려고 '작업 관리자(윈도우 10에서는 자판에서 윈도우 키+X)'에서 'Windows 탐색기'를 '다시 시작'해보기도 했고요, 안 나오니까 아예 컴퓨터를 끈 뒤 다시 켜봐도 안 나오는 걸 확인했답니다.

 

이쯤이면 뭔가가 새로이 구축됐음(윈도우 환경을 바꿨으니까)을 실감했기에 백업을 다시 하고 싶었던 거예요.

그래서 바탕화면에서 '내 PC'를 연 뒤 백업할 드라이브를 포맷하고서 백업에 들어갔던 겁니다.

 

~ 윈도우 목숨은 백업에 달렸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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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이제라도 제어판에서 컴퓨터 환경 백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랜섬웨어가 걸렸다든지 해서 컴퓨터가 심각하게 오염돼버리면 별수 없이 긴급한 조처가 필요했었지요.

그럴 때마다 하드디스크에 백업해 뒀던 백업파일이 있어 요긴하게 써먹긴 했었는데 그 백업한 파일이 두세 달쯤 지난 거라서 현실과 괴리 탓에 복원하고도 다시 손봐야 하는 작업이 늘었습니다.

 

그걸로 쭉 골머리가 아팠지만, 막상 후속 작업마저 끝나고 나면 어느새 그 골머릴 잊어버리곤 했었거든요.

어제는 문득 다시 백업해야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요새 들어서 '윈도 종료 소요 시간'이 짧아(4~5초)진 거나 오프라인에서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열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진 거만으로도 '설치된 윈도를 복원해야 하는 까닭'으로 충분한 거였기에 말입니다.

윈도 복원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으로 이삼십 분이면 충분했을 텐데 저렇게 해두고서 저는 거실로 나가 어머님과 노닥거리느라고 깜빡 잊고서 두 시간쯤 뒤에야 복원이 모두 끝났음을 알았답니다.

 

~ 제어판에서 윈도우를 백업합니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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