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네이버 홈피를 열었더니 거기 '알리는 코너'에 좀 어색한 댓글이 들어왔더라고요.

꼭 그렇게 써야만 했을까 싶기에 그것을 따라가 봤답니다.

소머즈의 눈 - 01

그리고는 저도 그 내용 확인해 봤지요.

'403-Forbidden'

역시 그럴 만도 했네요.

소머즈의 눈 - 02

저는 그래도 그 내용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기에 정말로 내려받을 수 없을지 확인해 본 뒤 그 사실 여부를 가려서 댓글에 달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예전(2013/07/16)에 썼던 글('와~ 미치겠다. 네이버') 이전에 썼던 모든 글에 실린 내려받는 링크는 틀림없이 저런 식(403-Forbidden)으로 내보냈을 거에요.

게시글에 트랙백(글 엮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사이트에선 당연히 저렇게 투명 처리해 버렸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 뒤로 써진 글은 될 수 있으면 파일 첨부 현장에서 했으며 또 하나는 혹시 저작권(?)에 어길지도 모르는 내용(파일) 싣거나 달지도 않았답니다.

어쩌다가 실수로 그 뭔가가 실리기라도 하면 즉각 해당 포털에서 경고장이 날아오기도 했으니까요.

아랫글은 어색한 댓글 달린 그 자리에 곧바로 이 글을 달아 둔 것은 아니었고요.

댓글 게시자 블로그를 찾아가서 '안부' 코너에 써둔 글입니다.

왜냐면 그분이 다시는 제 블로그 안 찾을 것 같아서지요.

또 하나 모두에게 이런 글 공개하는 이유로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걸' 확인해 주고 싶은 까닭입니다.

어쩌면 이 내용은 제가 즐기는 한 문장 - 색즉시공(色卽是空)_공즉시색(空卽是色), 반야심경 -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기에 편한 마음으로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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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그렇네요.

'403 - Forbidden'

그것 이런 식으로 풀어 보십시오!

해결 될 것입니다.

링크 둘 다 각각 '오른 마우스' 눌러서 '바로 가기 복사' 누른 뒤 메모장 등등에 붙여 넣고는 다른 내려받는 프로그램을 써서 그 링크들 넣어 보세요!

제게는 'Free Download Manager'이라는 내려받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좀 전에 두 링크를 한꺼번에 복사 해서 넣었더니 아무런 내용도 없이 에러만 내보냅니다.

그래서 각각의 링크 따로 복사하고서 하나씩 넣고서 눌렀는데 즉시 내려받는군요.

그리고는 'WinRAR'을 써서 압축을 푸니까 'Crack'라는 폴더와 'Trisetup679.exe'라는 파일이 나옵니다.

여기까지만 쓸게요.

저는 지금 이런 프로그램 쓰지도 않고 대신 'Malwarebytes Anti-Malware'라는 프로그램을 깔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 참고로 제가 방금 썼던 주소 여기 그대로 달겠습니다.

http://pds11.egloos.com/pds/200905/24/27/TrojanRemover.v6.7.9.2578.part1.rar

http://pds10.egloos.com/pds/200905/24/27/TrojanRemover.v6.7.9.2578.part2.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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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즈의 눈 -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