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게시판 띄운 지 50일 만에 처음으로 순수 방문자가 나왔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엄청난 트랙백 공격으로 사이트가 자꾸만 끊기기에 여러 사이트와 그곳에 있던 게시판까지 몽땅 날려 버렸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번엔 거꾸로 그것들이 그리워지는 겁니다.

하여 사이트까지 몽땅 날린 곳은 다시금 회원 가입했었고 또 게시판만 날린 곳에서는 게시판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이런 식으로 만든 새로운 게시판이 몇 개가 있거든요.

짧게는 12일에서부터 가장 길게는 58일째까지 그것 만든 날짜도 다양하네요.

모두가 다섯 개인데 그중에서 요놈이 드디어 페이지 메인을 순수 방문자가 찾았습니다.

제가 들어오면 아무런 표시도 안 생기지만, 페이지가 아닌 순수 게시판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카운터가 되게 설정했거든요.

어제는 같은 카테고리에 두 개의 글을 연달아서 썼더니 방문자 수에 이렇게('1/5') 표시했습니다.

오늘도 제가 쓴 글이 하나 있으니까 저를 빼고 나면 이런 식('3/7')이 되겠습니다.

물론 아래쪽에 보이는 '224/3,173' 내용 대다수도 순수방문자가 맞을 텐데 그분들은 게시판 메인이 아니라 곧바로 카테고리의 게시글을 찾았기에 메인에는 나타나지 않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뭔가가 될 것 같은 조짐입니다.

아까 택배로 들어온 어떤 물건 반송했는데 그것이 얼른 처리돼서 다음 주를 시작하자마자 정상으로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징조이길 소망해 봅니다.

앗싸 좋다! 야 징조야 이랏! 힘내서 내달려 주~

- As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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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시간보다 더 많이 안다. - G. 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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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헤세

자연으로 돌아가라. - 루소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 라 로슈푸코

소년은 곧 늙고 학문은 이뤄지기 어렵다. 한치의 시간도 가볍게 여기지 마라. -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