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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3 그 정도는 당연하다.

그 정도는 당연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그 정도는 당연하다”는 말이다. 나는 회사에

출근하면 반드시 ‘수고했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모든 직원에게 말한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내어주면 ‘고마워요’라고 인사한다. 사장에게

차를 내어주는 것은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편이 바깥에서 돈을 벌어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 그 사람의 인생은 척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직원이니깐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가 아니다.

열심히 일해주고 있으니 ‘고마운 것’이다.

 

- 사이토 히토리 <세상의 이치를 터놓고 말하다> -

 

 

비용을 냈다거나, 서로가 놓인 관계상

이 정도의 대접과 그 정도의 의무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감사할 일도, 웃을 일도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누구이고, 그게 무엇이든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해주니 모두가 감사할 일들입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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