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맨날 헷갈렸는데 색깔을 넣으니까 괜찮구먼. 그래!

자주 보는 드라마! 도대체 어디까지 봤는지가 헷갈리니까 보고 나면 또는 보기 직전에 어림짐작으로 그편의 횟수를 기록해두는 메모장(PHP 메모장)이 하나 있습니다.

매번 기록한다기보다는 처음이나 전반적으로 다시 쓸 때만 그렇고 그 뒤부터는 수정을 통해서 날짜·횟수를 고치는 식이지만 말이에요.

그런데 요거 바꿀 때마다 왼쪽 내용 부위와 오른쪽 수정 버튼이 일직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헷갈렸어요.

물론 그것 제 눈 성능이 워낙 떨어졌기에 그런 거가 확실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용 부위 마우스 쭉 긁어서 선택한 뒤에 오른쪽에서 버튼(수정/삭제 버튼)을 누르곤 했었는데 오늘은 그걸 살짝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 01 ~

처음엔 내용 셀에 마우스가 올라가면 수정/삭제 셀의 배경 색상이 바뀌는 자바스크립트를 계획했었는데 워낙 PHP 쪽에는 문외한이라서 암담하데요.

그러다가 문득 떠오르는 겁니다.

'맞아! 메모장 자체에 라인 색상 바꾸는 기능(태그)이 있었지!!!'

메모장에 로그인하고서 편집 상태로 들어가서 메모장 라인 색상들을 확 바꿔보네요.

~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 02 ~

아~ 한결 낫습니다. 그런데 이 글 쓰려고 자세히 보니까 제목 색상이 너무 진하네요.

그 부분 다시 바꾼 뒤 계속 써볼 생각이에요.

지금은 드라마 볼 시간인데 요놈 탓에 놓쳤습니다.

15분이나 지났기에 드라마 아예 포기한 뒤 나중에 다시 보기로 보는 게 낫겠네요.

차라리 요놈을 완전히 고친 뒤 차분하게 봐야겠네요.

~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 03 ~

~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 04 ~

PHP 모르긴 너무 모른다 해도 그 안에 일부 CSS 태그 정도는 가능하기에 전체 틀(Body) 위쪽으로 살짝 간격을 먹여 보네요.

인제 요걸로 그 마지막을 결심하고서 메모장 셀 배경을 바꾸는 거 마무리합니다.

~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 05 ~

드라마 놓친 시각이 어중간해서 아직은 드라마 다시 보는 것도 조금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어쩌면 이 글이 게시판마다 모두 오르고 나면 그때는 가능해질지도 모르겠네요.

--- 'MBC 결혼계약' 너 좀 있다가 우리 만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