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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꽉 막힌 에러 내 컴퓨터 탓일까/네이버 탓일까?

 

2~3주 전이었거나 어쩌면 더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가 참 이상합니다. 2~3년 전부터 그랬으니까 아주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뭔가를 찾을 일이 생기면 그 필요에 따라 네이버·구글·다음·야후를 번갈아서 쓰고 있었어요.

했는데 최근에 네이버가 부쩍 이상해졌습니다.

 

메인 화면에 편지가 보이기에 눌러보지요.

알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알림을 먼저 누른 뒤 그 내용 지웠기에 그 자리는 말끔하지요?

 

~ Freeze - 01 ~

 

하지만, 편지는 어디로 갔을까요? 위쪽의 이동 메뉴도 안 보입니다.

 

~ Freeze - 02 ~

 

오늘 공유기를 한 대 더 샀는데 그걸 동시에 설치하고는 그 인터넷 품질(속도)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공유기 두 개를 연이어 단 다른 컴퓨터에 가서 먼저 실험했더니 그 속도 차이가 확연했지요.

'혹시 공유기 하나로 빠는 것보다는 컴퓨터마다 공유기 힘으로 한 번 더 빨아버리면 그만큼 빨라질 줄 알았는데 그건 엄청나게 멍청한 생각'이었음을 분명하게 깨달았지요.

해서 오늘 택배비를 포함하니까 2만 원을 넘겨버린 고가의 속도 빠른 공유기만을 쓰기로 하고 고장 나기 직전의 예전 공유기는 창고로 보냈답니다.

 

그런 뒤 한참이나 지나서 제 컴퓨터로 돌아와서 아까 인터넷 품질 측정했던 그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넣어두려고 그 사이트를 찾는 중입니다.

저렇게 네이버 검색란에 검색어 쓰고 나면 페이지가 꼼짝도 하지 않고 얼어버립니다. - 얼어 죽습니다.

 

~ Freeze - 03 ~

 

그 상태로 시간이 좀 지나니까 사망통지서까지 내보내네요.

 

~ Freeze - 04 ~

 

설마하니 국내 최대의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그럴 리는 없을 테고요, 그렇다면 제 컴퓨터가 문젤 것인데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요?

한마디로 돌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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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경우가 또 생겼지?

 

좀 전엔 KBS 홈피에서 불후의 명곡 -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특집 1편!'을 보고 오는 중이었습니다.

그게 끝나니까 인제 홈피를 열고서 하나씩 하나씩 로그인해서 들어가는데 여기가 네이버의 블로그 지점이거든요.

여기처럼 네이버나 다음은 사전에 미리 로그인을 마쳤기에 이 부분 열릴 즈음엔 '로그아웃'으로 표시해야 옳았었는데 오늘은 그게 아니네요.

지난번에도 한차례 그런 적이 있어서 왼쪽에서 '블로그' 누르니까 정상('로그아웃')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오늘은 그마저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희한한 광경을 게시판에 올려보려고 그림으로 떠봤지요.

아마도 다른 게시판에 이 글 모두 달고서 정작 네이버에 올릴라치면 그때쯤엔 본색을 드러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엔 분명히 뭔가가 있을 겁니다.

저 같은 일반인의 눈으론 도저히 알아챌 수 없는 엄청난 빅데이터가 그것 로그인 데이터에 숨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진위야 모를 일이지만, 누리꾼의 사생활까지 수집해서 보관하는 거가 아니었으면 하네요.

그것이 언제 또 해킹되어 평범했던 일상이 악몽의 나락으로 빠지는 불상사가 절대로 생기지 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Naver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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