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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방어 백신도 방어 백신이지만, 하드디스크 자체를 백업해 둬야겠어!

 

아침에 컴퓨터를 켜자마자 바탕화면이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위쪽은 플래시 타이머고요, 아래쪽이 안랩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랜섬웨어 백신에 대한 정보입니다.

좀 창피하지만,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런 모습이 아니라 사실은 바탕화면에 엄청나게 많은 -적나라한 화보-를 가리려는 방안에서 착안해 화면 전체를 덮을 만큼 큰 그램이 떴었습니다.

그랬는데 그까짓 거 눈 가리고 아웅이지 언젠가는 탄로 날 게 뻔했기에 적나라한 그림은 과감히 날려버리고 꿈나라 같은 그림들만 남겨뒀지요.

지금 바탕화면에도 바로 그 그림이 떠 있지만, 누군가에겐 제 기준에서의 꿈나라가 그분에겐 주적이 될 수도 있겠기에 모자이크로 덮었습니다.

 

~ 몸매: 적나라와 꿈나라 ~

 

오늘의 주제가 이따위의 잡설이 아니고 랜섬웨어기에 그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사실은 게시판마다 올리려고 제 홈피 여러 개를 동시에 띄웠었습니다.

그랬었는데 안티 랜섬웨어 백신 내려받는 곳을 알려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 경로를 찾아 혹시나 버전이 올랐을지도 모를 이 프로그램을 내려받았지요.

그 경로는 이렇습니다.

 

"안랩의 홈피(http://www.ahnlab.com/kr/site/main/main.do)의 주메뉴에서 -

보안정보 / 랜섬웨어 보안센터 / 안티 랜섬웨어 툴(Beta) 자세히 보기 / 안티 랜섬웨어 툴(Beta) 다운로드"

 

저는 그걸 내려받고서 설치하려니까 열린 브라우저를 다 닫으라네요. 하는 수 없이 모두 내리고서 설치한 뒤 다시 열었답니다.

물론 그전에 저렇게 윈도의 업데이트 항목도 들어왔기에 그놈부터 먼저 깐 뒤 말입니다.

 

그보다는 이 글을 쓰고 나면 하드디스크에 자료 자체를 통째로 백업할 생각입니다.

그러잖아도 어제는 생전 들리지도 않았던 제 홈피의 어떤 항목을 들여다보다가 작동하지 않기에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문서 전체에 커다란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지요.

웹 문서 한두 개도 아니고 수백(삼백여) 개를 열고서 어떤 것은 단어 몇 개를 어떤 것은 문장 전체를 완전히 뒤바꾸려니까 마치 공장 다니면서 엄청나게 바쁜 일로 잔업 했을 때처럼 눈코 뜰 새도 없이 몇 시간을 골에 쥐가 날 만큼 싸웠거든요.

- 아아~ 단순반복 / 단순반복 / 밑도 끝도 없이 단순반복!!! -

 

어쨌든 랜섬웨어로부터 완벽하게 컴퓨터를 보호하려면 지금으로선 백신도 백신이지만, 쓰고 있는 하드디스크를 쓰지 않는 다른 디스크에 백업해둠이 최선일 듯도 싶습니다.

적어도 그에 대한 지식이 얕은 제 처지에선 말입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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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에 또다시 멍청하게도 랜섬웨어에 당해버렸다!

 

그저께는 윈도7을 막 깔고 난 뒤 백신이란 거 깔지도 않고서 업데이트해냈다고 좋아했었는데 만 하루도 안 지나서 그 일로 폭삭 망했습니다.

업데이트 대충 마친 뒤 백신들 올렸다곤 했지만, 그 백신들 빛 좋은 개살구였지 랜섬웨어 전용 백신이 아녔거든요.

 

랜섬웨어를 막을 수도 없는 그따위 것들 백만 개를 설치한들 무용지물이었지 싶습니다.

저의 불찰이었죠. 인제 와서 생각해보면 안랩에서 나온 랜섬웨어 전용 백신이 최고였는데 하필이면 그걸 무시하고 어만 것만 설치했다가 그 꼴을 당한 겁니다.

 

이 글을 쓰려고 잠시 안랩 사이트에 들렀는데 너무도 오래간만에 들러서 그런지 무료 백신이 너무도 많아서 도대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기왕에 들렀으니 랜섬웨어 복구 파일 몇 개와 압축 프로그램도 있기에 그것도 내려받네요.

 

- http://www.ahnlab.com/kr/site/main/main.do -

 

웬만한 바이러스엔 끄떡도 없기에 예전엔 아끼는 파일들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그 파일을 압축해 두곤 했었는데 랜섬웨어 독한 놈한테 걸리면 압축이고 뭐고 아무짝에도 소용없었습니다.

어제 제 컴퓨터에 침투한 랜섬웨어도 아주 독한 편(?)이 아니어서 그랬는데 컴퓨터 파일 사 오십 기가 중 십 기가 정도는 건들지 않았습니다.

산 놈엔 사진하고 노래가 전부인데 딱 그 둘 만으로도 엄청난 분량이었거든요. 대신 압축 파일을 포함한 나머지 파일은 알 수 없는 이름에 알 수 없는 확장자의 랜섬웨어 감염 파일 다운 모양새로 변해버렸죠.

 

어찌 보면 몇 달 전에 백업해둔 파일이 있어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이번엔 윈도7을 깐 뒤 업데이트하려고 인터넷에 접속하기 전(랜 선을 꼽기 전)에 예전처럼 역시 윈도 정품확인부터 마치고 나서 백신을 깔면서는 다른 거 다 제쳐놓고 랜섬웨어 백신만 먼저 깔았답니다.

혹시 못할 줄 알았는데 업데이트의 실질적 최종 목적지인 '윈도7 서비스팩 1'까지 멀쩡하게 업데이트해냅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프로그램들을 실으면서 이번엔 아주 엉뚱한 걸 확인했지요.

예전에 늘 써왔던 파일 전송프로그램인 '파일질라'가 여태까지의 '2.27' 버전이 안 먹힙니다.

연결까진 하는데 '호스트에서 파일 목록 받아오는 걸 실패'했지 뭐예요.

해서 이참에 아예 최신 버전인 '3.23.0.2' 버전의 'FileZilla Client'를 설치해버렸답니다.

요놈 기가 막히게 연결합니다.

 

~ 예끼 저 망할 년~ 썩 물러나지 못할까!!! ~

 

좋아죽겠어요.
백신 깔고도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것 알았지
안랩 사이트에서 안전한 압축 파일도 내려받았지.
이것 그야말로 앗싸입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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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참 무서운 놈입니다.

 

그놈 참 무서운 놈입니다.

5년 10년 모아왔던 가족사진 한순간에 다 날려버렸습니다.

어디 그뿐이었겠어요. 날이면 날마다 백업할 수도 없는 일이라서 어쩌다 한 번씩 하는 컴퓨터 자료들… 그것들 역시도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주머니 사정 두둑하다면야 치료센터에 보내서 어느 정도를 건질 수도 있겠지만, 설혹 그랬다손 치더라도 잃어버린 추억의 증표들 도대체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작업 표시줄의 알림 영역을 다 지우고서 다시 일으켜 세우면서 안랩의 랜섬웨어 백신을 그것 그 자리에서 눈에 뻔히 띄게끔 세워봅니다.

백신이 베타버전이긴 해도 안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직 없는 분들은 내려받아서 깔아보세요.

 

안랩의 사이트에 있습니다. 'V3 Lite'처럼 이것 역시도 무료입니다.

- http://help.ahnlab.com/antiransome/ko_kr/start.htm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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