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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아~ 내 참 이거~

내가 도대체 왜 이렇게 됐지?

남의 글 베껴 쓰거나 여기저기 옮기는 거…

내 스타일이 아니잖아!

내 삶 추스르기도 모자란 판에 이렇게도 줏대가 없어서야…

그래! 이렇게도 나약해진 건 순전히 밴드라는 놈 때문인 거야.

열정 가라앉히고 홀로 일어서보려는 의지마저 주저앉히려 했어!

그건 사람의 주체성을 파기하고 자긍심마저 몰살하잖아!

한마디로 사악하고 음흉한 거지.

이봐 밴드 씨!

당신이 동질적인 것들 서로 묶어준다는 빛 좋은 개살구를 벗어던지지 않는 한,

인간의 창의력과 주체의식을 북돋우는 쪽으로 더 진화해 가지 않는 한,

나 당신하고 담쌓을 거야.

그러니 밴드 씨! 자네 제발 정신 좀 차려주게나!

 

나도 인제 날 좀 풀렸으니 슬슬 몸 좀 풀어야겠는걸…

 

 

밴드를 위하여 또 나를 위하여 당분간(?) 묵상해볼까 합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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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 안에 네가 있어. 사랑해~♥♥♥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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