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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생각하니 블로그의 시계 없는 게 차라리 낫겠어^

 

블로그 왼쪽에 달았던 자바스크립트 시계가 아무래도 페이지가 열리는 걸 방해하는 듯했었습니다.

예전에 플래시로 만든 건 누르자마자 블로그 바로 떴었는데 그걸 바꾼 뒤로는 안 그랬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도움이 될 성부로서 시계를 블로그 상단으로 옮기려고 했죠.

그런데 거기선 아무리 해도 안 됩니다.

 

자바스크립트가 안 먹히니까 저의 다른 홈피에 스크립트 시계를 만들고는 불러오려고 했습니다.

이 블로그가 아닌 일반 홈피에선 아주 잘 풀리거든요.

그렇게 만들고서 이 블로그에 아이프레임을 통해 불러오고자 했는데 그게 안 먹힙니다.

 

'에이~ 괜히 입맛만 버렸어.^^^'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차라리 잘된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잘 통하지도 않을 시계라면 그것이 왼쪽에 있든 위쪽에 있든 상관없이 어차피 잘 안 될 놈 일 듯도 싶었으니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그도 아니면 조금 더 고급스럽게 '새옹지마'라 해도 무방하겠지요?

 

~ 그 옛날 성폭행 당해 외동딸 잃은 그 엿장수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 01 ~

※ 고요한 강 블로그: sgjlove.egloos.com

 

 

~ 그 옛날 성폭행 당해 외동딸 잃은 그 엿장수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 02 ~

※ 고요한 강 블로그: sgjlove.egloos.com

새옹지마(塞翁之馬) … 노인·노인아들·말 그리고 전쟁에 관한 이야기·생사에 관한 이야기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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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의 실수^ 겨우 만든 걸 실수로 애먼 데 건들다가 완전히 죽 쒀버렸어!!!

 

어제는 제 홈피의 게시판을 제 맘에 쏙 들게 했다고 좋아했는데 오늘 아침에 거기 올린 링크 중 하나(한 줄 메모장)를 제대로 시험해 보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 본래는 멀쩡했었는데 제 입맛에 맞게 모든 걸 뜯어고친 바람에 인제 와서는 본래대로 바꾸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아득하더라고요.

 

그 탓으로 한참을 시름겨워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기에 이참에 아예 빼 버리고 다른 링크(Tv 방송사 실시간 방송으로 가는 것)를 달아 볼 참이었죠.

그랬는데 그것 달면서 그 방식을 몰라 겨우 만든 게시판을 폭삭 망치고 말았답니다.

 

제로보드에서 링크를 넣으려면 링크를 모은 웹 문서를 만든 뒤 아이프레임 같은 창으로 불러왔어야 했었는데 그걸 몰랐던 전 메인화면의 코드에 링크가 걸린 문서를 직접 달고 말았던 겁니다.

그러고서 게시판을 실험했더니 아무리 되돌리려 해도 원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다 지우고서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아주 낮은 버전에서 다시 게시판(제로보드)를 만들었답니다.

이번엔 그 게시판을 최신 버전으로 올리기 전에 이 글 먼저 쓴 다음 나중에 시간 나거든 그때 올릴 생각입니다.

 

어찌 보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도 있었듯이 자꾸 반복되는 실수 탓에 오히려 제 실력이 차츰 나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이것 탓에 죽 쒔지만, 나중엔 더욱더 강력한 실력자(?)로 성장하리라 기대하면서 글을 맺습니다.

 

- 자~ 웹 실력은 날로 늘어나고 신종코로나는 사라져라! 꽝꽝^^^ -

 

~ 실수는 성공의 징검다리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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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어머니라고 불렀었는데…

 

 

~ 어머니 가시는 길 평안하소서 ~

 

절치부심의 그 소중한 시기에 왜 하필이면 그런 부류의 말이 떠올라서 위로하고 싶었는지를 이제야 새삼 깨닫습니다.

어젯밤엔 지난 십수 년 세월 코빼기도 볼 수 없었던 옛 처남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급하게 통화하고 저녁까지 나눌 일이 있었는데

제 삶에 엄청난 분기점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던 그 시절의 장모님께서 불의의 사고로 절명하셨다는 이야길 듣게 됐지요.

많이 놀랐습니다. 그 얘기 듣는 순간 거두절미하고 처남한테 어서 만나자고 역제안해서 이뤄진 만남인 셈입니다.

시간이 지나 그 순간을 되새기면서 갑자기 '새옹지마'가 문득 스칩니다.

이건 어쩌면 길흉화복을 선사했던 그분이 제게 새옹지마에서의 아바타였던 그 말에 투영됐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 옛날, 북방의 한 노인이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駿馬) 한 필을 데리고왔는데,

그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다리가 부러져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되어 목숨을 구했다는 고사에서,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말=塞翁得失(새옹득실), 塞翁禍福(새옹화복).

 

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 출처: http://hsmj.woobi.co.kr/Seongeo/HanJa.htm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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