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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모르는 거였으니까 인터넷으로 알아나 본 뒤에 만졌다면 좋았을 것을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휴지통을 비운다든지 할 땐 자주 쓰는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MyCleaner'라는 걸 써왔습니다.

이놈이 평소에 대개 빠른 데 어떨 때는 무척 느렸거든요.

 

물론, 이것 말고도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몇 개가 더 있긴 있습니다만, 세세히 들여다볼 것도 아니고 가볍게 치우는 일이라면 그것만큼 유용한 것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가끔 밀려오는 그 불편함이 끝내는 대안 프로그램 찾는 거로 눈이 돌아갑니다.

 

벌써 이전에도 그런 시도가 몇 번 있었지만, 마땅한 답을 못 찾았는데 이번에 찾은 건 예전에는 전혀 못 봤던 거(Glary_Utilities)데요.

얼른 내려받고 설치했지요.

 

프로그램이 공짜라기에 설치하긴 했는데 막상 설치해보니 '지금 활성화'라는 '코딱지' 같은 게 붙었기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여 '코딱지 지우개'를 써서 떼버렸지요.

 

그나저나 이 프로그램이 신기해서 처음 내려받았을 때의 목적인 '가볍고 빠른 실행'은 까맣게 잊은 채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막무가내 해버렸지요.

개중에 물론 문제가 있다기에 겁먹고는 차마 실행하지 못한 것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어지간한 건 다 해봤거든요.

 

- 조각 모음 해보려고 했을 때의 떴던 경고 말 -

일반 SATA 디스크에만 갈고리가 켜졌고 주요 디스크로 쓰는 SSD 디스크 쪽으론 일절 갈고리가 걸리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SSD 디스크 쪽에도 갈고리를 채우려는데 난데없이 이렇게 경고합니다.

- 이 디스크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로 조각 모음은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

 

이걸 해보다가 나중에는 범위가 더 커져서 '시작 메뉴의 실행'에서도 작업하고 '내 컴퓨터의 속성'에서도 무언가를 만졌답니다.

그러고는 어떻게 하다가 컴퓨터를 다시 켜게 됐는데 컴퓨터의 바탕화면이고 뭐고 저의 전체가 먹통이 된 것입니다.

그 까닭이 정확히 뭐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래도 이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그 사용법을 조금이라도 익힌 뒤 손댔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입니다.

 

겨우 바탕화면 테마팩 저장된 곳을 찾아가서 그걸 눌렀는데 어이없게도 지금 상태로는 바탕화면 설치할 수도 없다는 경고문을 띄웁니다.

정말이지 어이가 없데요. 인터넷 들어가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해도 인터넷(네트워크)마저도 연결되지 않는 겁니다.

 

핸드폰을 들고서 그걸로 물어볼까 하다가 며칠 전에 백업해 뒀던 IDE 디스크가 생각나는 겁니다.

- 옳지 됐다. 새로 만들었으니까(백업 파일) 이참에 시험 좀 해보자! -

 

그러나 그 역시도 잘 안 됩니다.

그때는 인터넷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그 부분을 글로 떠서 적당한 디스크에 저장했지요.

나중에 복구된 뒤에 인터넷에 물어보려고요.

 

◈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지 못함

- Windows 복구 환경으로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여 복구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

 

나중에 복구 디스크를 써서 복구한 뒤에 그 부분을 복사해서 검색했더니 누군가가 그러네요.

- 윈도7 환경에서의 복구는 반드시 복구 디스크를 통해서만이 복구할 수 있다는 정보였습니다. -

 

어찌 됐든 제대로 모르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대충 확인한 뒤 손댔다면 조금이라도 더 편했을 텐데 저는 그러하지 못했답니다.

 

하여튼, 좀 전에 이걸 다시 설치해놓고는 이 프로그램에서 커다란 기쁨을 맛봤답니다.

그게 뭐냐면 프로그램 아래쪽으로 무슨 번호가 붙었기에 눌러봤더니 그놈이 제 컴퓨터에 설치한 프로그램 중 업데이트가 가능한 프로그램에 관한 수치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검토해보니 거기 나온 수만큼 그 모든 걸 다 업데이트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개중에 어떤 건 30일 평가판의 제한과 맞물리기에 무조건 설치할 수 없는 것도 있어서지요.

하여튼, 그렇더라고 그런 정보를 알게 되어 기분은 죽입니다.

 

~ 아는 것이 힘이다! - 01 ~

https://www.glarysoft.com/downloads/

 

 

~ 아는 것이 힘이다! - 02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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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Advanced SystemCare에 이런 기능이 다 있었네!

 

이걸 저는 여태는 '시스템 백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생각하니 '시스템 최적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그간엔 인터넷에서 쪼끔 야한 걸 봤다고 하면 꼭 요걸로 뒤탈(그런 화면에서 종종 악성 바이러스가 묻어올 때가 있었으니까)이 없게끔 마무리(청소&최적화) 짓곤 했었습니다.

저와는 그런 때려야 땔 수 없는 정서적 동지(?)였기에 어쩌면 백신으로만 여겼을 수도 있었겠네요.

 

다름이 아닌 최적화 프로그램 'Advanced SystemCare'에 관한 이야깁니다.

어제는 'AhnLab'에서 그것이 '악성 바이러스'라며 그렇게 앞장서서 막아서고 심지어는 그 프로그램까지 지웠음에도 그 백신을 꺼 가면서까지 설치했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작업표시줄에 있는 '알림 영역' 내용에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것들이 그 어떤 거로도 없어지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그토록 반대했던 '프로세스 지우개(ProcessClean)'이란 놈을 깔고서 실행해 봤던 겁니다.

아닌 게 아니라 후회막급이었습니다. 정작 필요한 알림 영역엔 손도 못 댄 체 멀쩡히 잘 돌아가는 다른 '시작 메뉴'가 아닌 '레지스트리에서의 시작 프로그램(Run 키를 통해)을 날려버렸습니다.

 

오늘은 그걸 어떻게 복원해 볼까 하는 맘에서 'Advanced SystemCare'를 돌려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예전엔 있었던 그것이 여기서도 역시 없습니다. 그놈이 날려버렸는데 여기라고 남았겠습니까?

이참에 백신에서 지웠지만, 그래도 압축해 둔 게 있어서 깔 수 있었던 그놈을 아예 삭제하고서 이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마저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니까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어떤 키가 통할지 모르겠기에 두 개(HKCU, HKLM ← 레지스트리 키 줄임말)의 'Run 키'에 각각 시작 프로그램을 올려봅니다.

이 글이 오르고 나면 컴퓨터 재시작해서 확인한 뒤 그 성공 사례를 갖고서 최종으로 확정 지을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게 자꾸만 이야기가 애만 데로 샜군요.

'Advanced SystemCare' 말이에요.

여태는 '청소&최적화'만 사용하다가 그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이지 별의별 기능이 다 있었네요.

 

하여 오늘은 제 컴퓨터 사양이 이 프로그램에서 해낼 수 있는 모든 버튼을 활성화합니다.

아래 내 보낸 그림들 마지막에 출처를 밝히면서 쓰지만, 이 프로그램을 가볍게 얻으려면 아마도 구글 검색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은 저도 그랬거든요.

 

~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1 ~

 

~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2 ~

 

~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3 ~

※ 출처: http://www.iobit.com/en/index.php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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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굴러온 복이면 또 어쩌랴!!!

 

윈도우업데이트가 순조롭게 잘 되니까 뜬금없이 시스템 최적화 프로그램인 'Advanced SystemCare' 안에 'Driver Booster'가 떠올랐어요.

그게 바깥으로 훤히 드러나지도 않고 그 안에서 '도구 상자'를 눌러야만 볼 수 있는 거였기에 그 사용권을 넣었던 것도 사실은 한발 늦어서 넣었거든요.

 

어쨌든 찾아 들어가서 일단은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거기 든 프로그램 중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용권을 넣었던 프로그램 중에는 'IObit Uninstaller'이라는 삭제 전문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미 써봤기에 거기 '바로 가기 링크'가 바깥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만약에 요것 '드라이버 부스터'도 지금 써먹는다면 그 링크가 바깥으로 나올 거예요.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01 ~

 

요것 참 좋습니다. 컴퓨터에 설치된 장치 드라이버 대부분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져와 깔아주거든요.

제 컴퓨터엔 지금 그것 열네 개가 극단적인 표현(최악)을 써가면서 업데이트할 것을 요구하네요.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02 ~

 

이것이 맨 처음이라서 그랬는지 무슨 경고문을 날리기도 합니다.

그따위 경고문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으니까 갈고리에 찍고는 확인했어요.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03 ~

 

열네 개가 업데이트 대상이라고 했었는데 막판에 '다이렉트' 부문을 하나 더 보이기에 그것마저 설치했지요.

그 탓으로 열다섯 개가 깔렸습니다.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04 ~

 

이 프로그램이 제한적 프로그램이었기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업데이트도 가능하지 않았겠지요.

해서 구글을 뒤졌습니다. 했더니 엄청나게 많은 분량의 데이터가 쏟아지데요.

그날 그 많은 자료 중에서 가장 그럴싸하게 보이는 자료 하나를 내려받고는 그 수많은 코드 중 아무거나 하나를 찍었어요.

그러고는 '코드 입력' 버튼을 누른 뒤 입력했는데 세상에 이것 단 한방에 인증이 돼버립니다.

 

~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05 ~

 

그야말로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가 아니겠어요?

요것 말고 다른 코드도 가능했을는지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굴러온 복이 달아날까 싶어서 다른 코드는 아예 건들지도 않았으니까 크크크…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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