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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1 연속으로 노래 듣는 거 만드는 방법이 무척 힘들더군요.

연속으로 노래 듣는 거 만드는 방법이 무척 힘들더군요.

 

여기가 KBS 드라마 보려고 만들어 둔 웹 문서의 한 부분입니다.

처음엔 특별한 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다른 일 보다가 자꾸만 드라마 방영 시각을 놓쳐버렸기에 그것 생각케 하려고 저기 빨강 줄 위로 보이는 거처럼 알람 시계를 달았던 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거기 알람 음으로 달아둔 음악파일이 우리나라도 아닌 나라밖의 한 위인을 추모하는 곡 그것도 달랑 하나뿐이라서 어쩐지 뭔가가 부족해 보였답니다.

그보다는 이것 알람 시계를 달아놓으나 마나 방영 시각 놓쳐버린 건 여전했었던 거고요.

Alarm-01

 

이럴 바엔 차라리 들리는 음악파일 수효라도 많이 늘려봐야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을 옮겼답니다.

그러고서 얻어낸 정보가 'asx 파일'에 대한 정보였는데 이것 '확장자를 대문자로 하나' '소문자로 하나' 별다르지 않았고 혹시나 해서 '음악 파일 이름을 한글에서 숫자나 간단한 영문'으로 바꾸고서 재생을 시도했건만 여전히 재생할 수 없는 겁니다.

Alarm-02

 

그래서 네이버에서 찾아봤지요.

'연속재생태그'라고 입력하고서 말입니다.

그랬더니 몇 개가 나왔는데 그중 '지식iN'에 나오는 몇 개 중 하나를 눌렀답니다.

Alarm-03

 

열어보니까 제가 원했던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도 순번이 따로 없고 언제라도 뒤섞여서 정해지는 무작위 재생 방식의 태그가 말입니다.

Alarm-04

 

그것 짜면서 네이버 지식iN에서 본 것을 그대로 빌려왔지만, 제 뜻에 맞추려고 소스 일부를 대폭 수정하거나 추가하기도 했답니다.

제가 손 본 것 중 가장 중요한 부위는 'OBJECT' 태그에서 'param' 태그 몇 줄을 추가했다는 겁니다.

그것 하기 전에 '새로운 노래가 울릴 때마다 그 제목을 따로 빼내려고' 밤새도록 '자바스크립트'만 두들겼었거든요.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겁니다. 겨우 'alert'를 통해서 그 순간의 제목을 볼 수는 있었지만, 그것 나오는 팝업을 늘 꺼줘야 하는 불편이 따르더라고요.

그래서 찾고 찾아 새로이 가닥 잡았던 것이 바로 저 태그입니다.

 

<OBJECT id="mplayer" width="235" height="118" …>

<param name="ShowControls" value="true">

<param name="ShowDisplay" value="true">

<param name="ShowTracker" value="true">

<param name="Volume" value="0">

</OBJECT>

Alarm-05

 

물론 이러는 과정에서 이미 이 웹 정보가 제 컴퓨터의 바탕화면으로도 옮겨오게 되었거든요.

바탕화면에서는 페이지를 재정돈할 때 바탕화면 전체를 새로 고쳐서 열기엔 뭔가가 어색하기도 해서 아예 이것 알람 전용의 웹 문서를 만들어 버렸답니다.

그러고는 바탕화면에 그 전체 문서를 제어할 때 필요한 문서(Alarm-Top)를 아이프레임을 통해 박아둔 거였어요.

그러자니까 '무작위 재생 전용 웹 문서(Alarm-One)와 체 게바라 추모곡 재생용 웹 문서(Alarm-Tow)가 필요하게 되어 모두 합쳐서 애초엔 하나였던 그것이 세 개의 문서로 나뉘게 되더라고요.

Alarm-06

 

그렇게 분리해두니까 인제 이것들 재생은 알람을 통해서도 가능해졌고 그냥 수동으로 이리저리 오가면서 재생할 수 있어졌답니다.

Alarm-07

 

Alarm-08

 

어제는 완전 초등학생 심정으로 우리의 최고 위인 될 인물을 마구 뒤졌는데 어떤 분을 마땅한 인물로 선정해야 옳을지 난감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그 순간의 제 수준 초등학생 수준엔 턱도 없고 유치원 수준도 안 됐을 거 같습니다.

이글을 마치려는 순간에 팍팍 스쳤으니까 말입니다.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세종대왕 님'·'류관순 누님'도 있지 '안중근의사'도 있잖습니까?

거기에 또 제 속 좁은 심보에 딱 좋을 보검이라면 '전태일 열사'가 버티고 섰지 않겠어요.

나중에 수선할 땐 틀림없이 그쪽으로 손길이 닿을 거예요.

 

좀 전에도 6.3 지자체 관련해서 전화가 울렸었는데 그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끊었답니다.

실은 이 글 쓰는 게 저로서는 더 중요했으니까 말입니다.

 

우리의 국토와 자산이 오늘에 이르게까지

막강한 힘 보여주신 '류관순 누님'·'세종대왕 님'·'안중근 의사님'

그리고 가장 혁혁하게 공을 바친 '전태일 열사님' 고맙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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