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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_호스팅에_가입하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5.10 인제 그 호스팅에서 나왔는데도 그 주소 그냥 내버려두니까…

인제 그 호스팅에서 나왔는데도 그 주소 그냥 내버려두니까…

 

무료 호스팅의 유효기간이 만료했기에 홈피 목록에서 당연히 빼야 했는데도 어영부영 미뤄지데요.

그러니까 홈페이지 누를 때마다 거북한 내용이 함께 떴던 겁니다.

-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

 

~ 오빠 힘내세요 - 01 ~

 

앞으로 여기서 무료로 더는 쓸 수도 없는 판국이기에 회원 자격을 버리려고 했었습니다.

그 계정 초기화해버리니까 자료고 데이터베이스고 텅텅 비었는데 쓰고 있는 계정이 있기에 탈퇴할 수 없다는 겁니다.

대신 '1:1 문의' 창구를 써서 그 사연을 전한다면 가능하다는 글이 보였지요.

 

어차피 이 호스트는 더 볼 일이 없을 테니까 여기서 벗어나는 과정을 예쁘게 편집해서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이런 식으로 그 그림이 만들어졌거든요.

물어보니까 몇 며칠의 쉬는 날을 지나 어제 드디어 답변이 왔기에 마침내 탈퇴했던 과정까지가.

 

~ 오빠 힘내세요 - 02 ~

 

 

~ 오빠 힘내세요 - 03 ~

 

그렇게 제 신상을 탈퇴하고 나니까 거기 호스팅에 회원으로 올렸다가 저보다 훨씬 빨리 그 유효기간이 끝난 바람에 홈피를 철수했던 제 아이들 아이디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아이디/비번 찾기 창구를 통해 확인했더니 개네 역시 짐작한 대로 아직 회원에 있는 겁니다.

큰애 정보는 자주 쓰는 다음 이메일로 그 정보를 전송했기에 어렵지 않게 탈퇴했지요.

 

~ 오빠 힘내세요 - 04 ~

 

 

~ 오빠 힘내세요 - 05 ~

 

문제는 둘째였지요.

둘째에 해당하는 아이디/비번 정보를 드림위즈 메일로 보냈다는데 그건 진짜 암담했습니다.

제가 드림위즈에 특별히 할 일도 없으니까 거기 이메일 정보를 써서 둘째를 가입시켰던 거 까마득히 잊고는 무작정 탈퇴했었거든요.

그때가 언제쯤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곳에서도 무료 홈피를 줬을 텐데 그 거를 드림위즈 호스팅에서 거두는 순간 어쩌면 제가 거기 회원 자격을 버렸을 성싶습니다.

휴대전화와 병행한 몹시 어려운 과정을 지나 그곳에서 아이디/비번 찾기 등을 통해 그 자리 회원이 아니란 걸 알고 나서는 정말 아득했었습니다.

 

'혹시 그 당시 아이디로 다시 가입해도 될까?'

실제로 그 아이디를 갖고서 회원 가입을 시도했더니 저에 그 가냘픈 희망 줄기가 제대로 물렸습니다.

 

그 아이디로 회원에 가입하고서 보냈다는 메일 찾아갔는데 안 보입니다.

'어^ 여기로 메일 보냈다는데?'

다시 비즈프리에서 아이디/비번 찾기를 시도해서 드림위즈 쪽으로 그 정보를 보내게 했답니다.

 

그랬는데도 역시 드림위즈엔 보냈다는 그 메일이 안 보입니다.

'내 참~ 어디 간 거야^ 혹시 스팸 메일???' 역시 짐작한 대로 스팸 메일함에 들어갔더니 그 자리에 버젓이 섰습니다.

곧바로 우리 둘째마저도 비즈프리에서 벗어났네요.

 

그렇게 해서 드림위즈에 엄청난 정보들 제공하면서 가입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야만 했던 사정이 모두 끝났으니까 드림위즈에서도 인제는 벗어났지요.

 

~ 오빠 힘내세요 - 06 ~

 

그 모든 거 마무리하고서 다시 이걸(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들여다봅니다.

'그래 쉬는 날이 끝났으니까 그때 일시적으로 무료 홈피 중단했던 거 다시 가동할지도 몰라!'

그러나 거기 사이트 찾아가 다시 무료 홈 신청했는데 그 기대가 너무도 허망하게 무너집니다.

 

그 순간에 다시 곰곰이 생각해봤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일단 무료를 써본 뒤 그 차이점 확인하고서 유료로 바꾸고자 했던 제 착상은 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미칩니다.

해서 이리저리 재봤는데 유료 호스팅에서의 첫 실험 작으로 우비를 택한 겁니다.

한해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쓸 것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거로 갈아타서 또 실험에 들어갈 것입니다.

 

~ 오빠 힘내세요 - 07 ~

 

우비를 깔긴 깔았는데 아직 게시판을 못 만들었기에 할 일이 태산이네요.

그래도 비즈프리에서 썼던 데이터베이스 일부를 이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기에 즐겁습니다.

날마다 하는 또는 봤던 드라마 순번 기록하는 'PHP 한 줄 메모장'이 바로 그것인데 이곳에서도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바꿔주니 잘 돌아갑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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