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창 전체 방문자 수 → 홈페이지 오늘 방문자 수 → 방문통계 어제 방문자 수 →

제로보드에 글 쓸 때 '소스' 말고 'HTML 편집기'를 써먹고 싶다!!!

 

제로보드 버전이 점차로 높아지면서 언제부턴가 글을 쓰려고 글 터에 들어가 보면 거기 보이는 글 틀이 묘하게도 반감을 불러오데요.

분명히 옛날보다는 훨씬 좋은 모양일 텐데 얼른 와 닿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글 틀 맥락이 예전 거와 그다지 다를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도 내키지 않습니다.

거기엔 다른 무엇보다도 쓰려는 글 'HTML 소스'로 편집할 때 쓰는 단추인 '소스'라는 단추가 거슬립니다.

그냥 'HTML 편집기' 그대로 뒀어도 무방할 성싶어서인지… 저는 그 부분이라도 원상태로 되돌리고 싶었지요.

그간 거슬릴 때마다 매번 되돌리는 걸 시도해봤건만 여태 아직도 못 고치고 있었거든요.

 

다른 사이트에 올린 모양새 그대로를 몇 번이고 반복해 봤건만 아무짝에도 소용없었으니까 늘 그 수고가 도로아미타불이었던 겁니다.

오늘은 틀어잡고서 자세히 살피기로 했답니다.

 

우선 다른 멀쩡한 게시판과 하나도 다른 것 없이 폴더나 파일(위젯 또는 게시판 전체 파일) 그대로 맞춰줬고요.

그리고는 게시판에서 '설정'을 눌러 자세히 들여다봤답니다.

 

~ 꽃신을 신은 바람 - 01 ~

 

'게시판 정보'에서는 다른 게시판들과 다를 것도 없이 'XE 2008' 스킨을 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다른 점은 하나도 없네요.

 

~ 꽃신을 신은 바람 - 02 ~

 

'스킨 관리' 탭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 꽃신을 신은 바람 - 03 ~

 

문제가 '추가 설정'에 있었습니다.

게시판 만들던 시점엔 다른 게시판하고 매한가지였었는데 오른 버전의 게시판을 올렸더니 저절로 바뀐 모양입니다.

'문서나 댓글' 어느 쪽이고 간에 '에디터 스킨'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ckeditor'에 잡혔네요.

그 아래 '문서 서식'에도 마찬가지로 아주 낯선 서식인 'XE CKEditor'가 잡혔습니다.

 

그래서 둘 모두를 제가 맨 처음 짰을 때의 모양새('xpresseditor' 및 '하야 색 위지윅(기본)')로 바꾼 뒤 저장했답니다.

 

~ 꽃신을 신은 바람 - 04 ~

 

그런 뒤 게시판으로 다시 돌아가서 '글쓰기'를 눌렀는데 인제는 글 틀 모두가 제가 바랐던 모양새('HTML 편집기')로 채워졌습니다.

 

~ 꽃신을 신은 바람 - 05 ~

 

흐뭇하네요. 무척 좋습니다.

오늘이 올해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데 앞으로는 뭣이든지 잘 풀릴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그럴 겁니다. 저뿐이 아니라 모두가 그럴 겁니다.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 시도도 끝장날 것이고 마찬가지로 놈들이나 나라 안에 역사 바꿔치기 시도도 끝장날 것이니 다가오는 새해는 지날 시절보다 훨씬 화사함으로 알뜰함으로 우리의 삶이 자랑스러움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여러분! 꼭 그리할 것이니 우리 모두 다가올 새해를 위하여 가슴 활짝 웃음 지어요.

 

 

Posted by 류중근
,

제 홈피는 상업적 광고나 그거와 닮은 행위 일절 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늘 그렇듯이 홈피를 둘러보는 중입니다.

그러잖아도 게시판에 글 올릴만한 건수도 몇 개 생겼는데 며칠째 올리지도 못한 채 그냥 내버려 뒀었거든요.

오늘은 그래도 올려야겠다는 맘으로 일부러라도 들렀던 거예요.

 

한 홈피 게시판에 뜻밖에도 너무나 엉뚱한 글이 올랐습니다.

'이거 또 해킹당한 거야!'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1 ~

 

결과적으로 이게 해킹은 아니었지만, 전에도 게시판에 이와 같은 댓글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온 바람에 트래픽 과다 사용으로 홈피가 그날 하루 24시간 중 단 몇 초도 못 가서 차단되곤 했었답니다.

그런 이유로도 속이 상해서 수많은 무료 홈피들 접어야 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그 비슷한 내용을 만나고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어떻게 썼지? 내가 제대로 설정하질 못했을까…'

얼른 게시판 관리 페이지를 열어봤지요.

 

이 홈피가 채우는 것보다는 비우는 걸 더 좋아해서입니다.

'그래 맞아! 가입한 사용자만 쓰게끔 했으니까 이 정도면 잡힌 거 아니야!'

'설마하니 가입조건 해킹해서 내 허락도 없이 가입한 건 아니겠지…'

'그나저나 가입조건이나 제대로 해뒀는지 확인해 보자…'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2 ~

 

그런 탓으로 관리 페이지에서 회원 탭을 살폈는데 세상에 저 친구가 회원 명단에 들었잖습니까?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야!'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3 ~

 

부리나케 '회원 설정'을 봤더니 게나 고동이나 아무렇지도 않게 마구 들어오게끔 그 어떤 방어막도 없는 것입니다.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4 ~

 

해서 허락 후에 들어오게끔 조치한 뒤 어쩔 수 없이 광고 글 실었던 회원 퇴출하기로 작정합니다.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5 ~

 

상업용 홈피도 아니고 그냥 마음 소통이나 하자고 만든 홈피인데 이따위 내용은 적절하지 않은 걸로 봤습니다.

더군다나 이 홈피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그림도 저의 빈말이 아니었으니까 말입니다.

 

- 다시 말해서 -

이 홈피가 채우는 것보다는 비우는 걸 더 좋아해서입니다.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 06 ~

- 이 그림 위쪽 단추 중 '상위 홈으로'를 누르면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

http://l36310.dothome.co.kr/

 

 

Posted by 류중근
,

그 고마운 뜻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침에 메일을 열었는데 조금은 낯선 제목에 메일이 들었습니다.

제로보드에서 온 초대장 편지입니다.

XpressEngine-01

 

인터넷과 관련해서 그 어떤 기술 하나도 제대로 된 실력 하나 또 그에 걸맞은 최소한의 자질 하나도 갖추지 못한 저로서는 그 거 편지 내용 보자마자 솔직한 말로 덜컥 겁부터 났었답니다.

'어차피 거기 갈 수도 없는 처진데 내가 이렇게 쫄 것까지야 없잖을까?'

그리 맘먹자 느슨해져서 그 고마운 뜻 올리기로 맘을 다졌지요.

 

사실 실력·기술 그런 게 별것도 아니면서도 그나마 제로보드가 아니었다면 저 완전히 컴맹·넷맹이었을 거예요.

언제부턴가 무료로 얻은 홈피 게시판으로 제로보드를 갖다 붙이면서 하늘처럼 드높게만 느꼈던 태그나 뭐 그런 것들도 차츰 많이 알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물론 PC(개인용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부터 컴퓨터를 배워왔기에 온전히 그 모든 걸 제로보드에서 배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던 건 분명합니다.

 

어찌어찌 해서 거기 갔다고 한들 그야말로 아는 것이 없으니까 입은 당연히 닫힐 거겠지만, 거기에 귀까지도 닫혀 아무것도 못 얻고 온다면 이 모든 것 저로서는 그 얼마나 처량한 행차이고 말겠습니까?

 

제로보드가 넷 세상의 소통기법으로 대단한 업적이라고 여겨왔는데 그런 의미에서 제게 초대장 보내주신 제로보드 님 매우 고맙습니다.

 

참고로 어제는 어느 웹 문서(한 줄 메모장)를 놓고 한참이나 헤맸답니다.

그것을 다른 페이지에서 아이프레임을 통해 연결했는데 아무리 해봐도 그 페이지가 왼쪽으로 쏠린 겁니다.

분명히 아이프레임 태그 안으로 'align'에 'center'를 넣었는데도 그게 안 먹히는 것 같으니 대가리에 땀이 날듯도 싶더라고요.

XpressEngine-02

 

정말이지 한참이나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IE'가 아닌 '크롬'에서 열어보게 되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즉시 그 원인이 뭐였는지를 알아챘지요.

XpressEngine-03

 

여러분도 눈치챘지요?

네 바로 그렇습니다.

스크롤 바 그놈의 스크롤 바 탓에 왼쪽으로 밀렸었는데 IE에서는 죽었다 깨도 못 찾았거든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이건 '제가 던진 부메랑에 제 대가리 터진 꼴'이거든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그것 한 줄 메모장 말이에요. 전에 언젠가 스크롤 바를 투명으로 처리해 버렸거든요.

실제로 투명은 아니지만, 스크롤 바 배경색을 문서의 배경 그림으로 입혀버리니 오늘에 와서는 그것이 설마하니 스크롤 바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제가 이런 사소한 것 하나도 몇 시간이나 골머리 썩히는 마당에 진일보한 넷 기술 진일보를 얘기하는 그런 대단한 마당에 어찌 감히 꼽사리라도 낄 수가 있겠습니까?

해서 마음으로나 응원하고 더욱더 발전하길 축원합니다.

 

다시금 축하할게요.

제로보드 님!

요번 행사를 발판삼아서 더 큰, 더 예쁜, 더 사랑받는 우리 기술로 거듭나길 축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

와~ 제로보드 사용자가 엄청나네요.

 

블로그 네이버에서 내 보내는 아름다운 명언을 따다가 제로보드 바닥에 깔곤 하거든요.

대략 2주일에 한 번꼴로 그것 바꾸어준답니다.

오늘도 그것 바꿔서 올려놓고 보니 명언이 세상에 네 편밖에 안 실렸네요.

기본으로 다섯 편이 달렸었는데 한편이 빈 것을 보고는 얼른 다시 확인해 봤더니 제가 실수했더라고요.

해서 얼른 수정해서 올렸지요.

그렇게 올려놓고는 이번엔 제로보드 최신 버전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해졌습니다.

해서 제로보드 사이트에 들려봤는데 아직은 제 홈피에 깔린 버전과 다를 것도 없는 겁니다.

그렇게 최신 버전을 확인하는 도중이었는데 거기 제로보드 내려받아 간 횟수가 보였습니다.

'뭐야! 제로보드 사용자가 이렇게나 많았던 거야!!!'

 

정말 많습니다.

예전에 한 번은 '워드프레스'와 같은 다른 게시판을 설치해보기도 했었는데 숙달이 안 돼서 그랬든지 적응하기가 무척 어렵더라고요.

그야 물론 제가 그거에 대한 문외한이니까 어쩔 수 없다손 쳐도 다른 게시판에 특별히 애정을 갖지 못한 한 이 게시판과는 좀처럼 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 사랑해요. 제로보드 ♣♣♣

 

- ZeroBoard -

출처: 게시판: 제로보드 홈페이지

 

 

Posted by 류중근
,

↕ 게시판을 인제 만드는 중인데 방문자 수가 저렇게 많을 순 없습니다. ↕

 

부랴부랴 죽을 둥 살 둥 모르고 정신없이 여기에 매달렸네요.

어젯밤부터 시작했는데 요걸 만들려고 제로보드 홈을 방문했는데, 요 며칠 사이 어느새 버전이 오른 듯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요놈 만드는 건 뒷전으로 밀리고 기존의 게시판들을 버전업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면 진작에 끝났을 일인데 홈피에서 바로 업데이트하는 건 진행하다가 통째로 에러가 나질 않나! 또 FTP를 써서 올리는 것도 자꾸만 끊기는 겁니다.

그래서 밤을 꼬박 새웠어요.

물론 보름이니까 이 정도야 기본으로 각오했지만, 급한 것은 다른 곳에 있네요.

^^^ 지금 소변이 마려워서 죽겠거든요 ^^^

어떻게서든 다 쓰고서 다녀올 생각입니다.

이것 꾹 참는다고 해서 큰 병 나지는 않겠지요?

자꾸만 글씨가 오타를 치네요.

 

설치를 모두 끝냈고 마지막으로 게시판 정면을 위젯 몇 개로 채우려는데 요것들(현재 시각, 간단한 카운터, 인기 글 등등) 집어넣는 것만도 한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세상에 맘이 급하니까 에러도 더 나고 손가락도 더 떨리나 봐요.

 

요것 만들면서 삭제와 수정이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카운터에 너무나도 많이 올랐습니다.

개중엔 진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 현실적으로 가능한 숫자만 남기려고 했답니다.

Uf-01

 

그러자면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갈 수 있는 'PhpMyAdmin'이 필요한데 거기에 뚫고 들어갈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해서 호스트에 들어가 다시 유심히 보니까 그 실마리가 보이긴 보였었지요.

'도대체 저 소리가 무슨 뜻이야?'

'서버명이란 게 아이디를 말하는 거야 도메인주소 전체를 말하는 거야!!!'

그 둘 모두를 넣고 때렸는데 모두가 허사더라고요.

한참이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어느 순간에 저기 예문으로 나온 부분을 아예 마우스 쭉 긁어서 복사하고는 주소표시 줄에 때려 넣었지요.

Uf-02

 

그랬더니 이게 웬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데이터베이스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지 뭐예요.

저는 그래서 한 번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강력한 경고(1,440초~ 로그아웃~)를 내보냈겠지요.

Uf-03

 

그리고는 다시 로그인해서 원하는 대로 숫자를 줄였거든요.

방문자가 둘이니까 페이지 방문횟수도 두 번으로 맞췄는데 그래 놓고서 나와서 페이지를 읽었더니 당연히 한 명씩 추가가 되었네요.

Uf-04

 

하~ 드디어 나의 유프리에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내버려뒀었는데 이제 다시 서서히 마음의 심지를 키워야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