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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 떼려고 갔다가 덤터기 써 버렸다!!!

 

어느 홈피에서 무심코 알게 됐는데 제로보드 버전이 벌써 올랐더라고요.

해서 요놈이 잘될지 어떨지 긴가민가하면서도 그냥 '쉬운 설치'로 업데이트 실행해 봤지요.

마치 잘 풀릴 것처럼 작업 바가 한참이나 멀쩡하게 움직이더니 결국은 컴퓨터(클라이언트)에선 도저히 감당하지도 못할 에러(서버 에러) 문구를 싸 버립니다.

인제 와서 후회한 들 뭐에 쓰겠습니까?

받아들이고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도해 보기로 했지요.

 

~ 혹부리 영감 - 01 ~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제로보드 최신판이 필요합니다.

해서 제로보드 홈피에 들러서 최신판을 내려받았거든요.

이것 압축 풀고서 제로보드 깔린 해당 호스트에 올리면 되는 일이었지요.

 

~ 혹부리 영감 - 02 ~

 

그러나 아무리 해도 에러가 납니다.

기존의 자료(데이터베이스) 백업한 뒤 제로보드를 다시 깔고서 백업해둔 파일 복원 조치하면 제로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지우고 다시 설치해서 백업 파일 복원하기를 도대체 몇 번이나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엔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해서 복원하기를 포기했지요.

대신 틀(레이아웃)은 예전에 썼던 거 그대로 쓰기로 작정했네요.

 

그렇게 해서 지금의 제로보드가 탄생했습니다.

그 작업 아침 열 시경(오전 9시 56분 25초 092)에 시작했는데 오후 다섯 시경에 얼추 마무리됩니다.

장장 6시간 57분 33초나 걸렸습니다.

 

물론 이 글이 올라야 이 사이트에선 완전히 끝나게 되지요.

대신 다른 사이트의 제로보드는 '쉬운 설치' 포기하고서 일일이 사이트에 올린 뒤 그것 업데이트 시도할 것입니다.

 

~ 혹부리 영감 - 03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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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치에서 업데이트 쭉쭉 돼버리면 어디에 덧이라도 난다더냐 그래?

 

여기는 '비즈프리'에 있는 제 홈피 안의 게시판입니다.

그저께여요. 우연이 알게 되었는데요. 게시판으로 쓰는 제로보드 버전이 올랐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로보드 최신 최고 버전을 내려받고서 수동으로 설치할 준비를 해 두었답니다.

 

그리고는 거리낌 없이 그 자리에서 큰 아들놈 홈피 게시판을 열고는 '관리 페이지'의 '쉬운 설치'에서 '업데이트'를 눌렀었지요.

 

그랬더니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듯하다가 에러를 내뿜더군요.

하는 수 없이 수동으로 파일 올려서 업데이트하려고 그랬거든요.

전에도 그것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안 되면 가끔 파일질라를 써서 올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해 왔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참이었답니다.

 

그러나 파일질라를 써서 작업 버튼(삭제, 업로드 등등) 누르자마자 그대로 멈춰버리더군요.

그렇게 멈춰버리면 그 사이트에 다시는 연결할 수도 없는 겁니다.

다시 연결하려면 컴퓨터를 끄고 나서 다시 켠 뒤에야 가능했었거든요.

 

그것 해 보려고 그제 밤을 꼬박 새웠답니다.

아침까지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기에 포털사이트 '비즈프리'에 접속해서 데이터베이스 백업해 두고는 그 모두(홈페이지 파일과 제로보드 파일)를 지운 뒤 어떻게 해서 다시 설치하니까 겨우 제 모습을 갖추더군요.

 

그것이 가능해지자 이번엔 둘째 아들놈과 동네 형님의 게시판을 업데이트해 봤답니다.

그것들도 큰 아들놈 홈피와 마찬가지로 비즈프리에 달린 게시판이거든요.

그런데 그 둘은 또 '쉬운 설치'가 먹히더라고요.

 

그냥저냥 어제 오후가 되었는데 요번엔 마침내 제 홈피에 달린 게시판을 '쉬운 설치'로 업데이트해보려고 그러거든요.

업데이트해보세요 - 01

 

쉬운 설치에서 'FTP 계정' 설정이 돼 있다면 다른 데 손댈 것도 없이 그냥 '업데이트' 누르면 되지요.

업데이트해보세요 - 02

 

직전에 두 군데서 그랬던 것처럼 여기서도 가볍게 통과할 것 같았습니다.

업데이트해보세요 - 03

 

그러나 웬걸 맨 처음 큰 아들놈 홈피에서 업데이트 실패했던 거처럼 여기서도 멈춰버렸습니다.

업데이트해보세요 - 04

 

이렇게 되면 달리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대로 둔 채 파일질라에서 올라간 버전의 파일 몽땅 올리는 수밖에 달리 방법을 못 찾았으니까…

제 큰 아들놈 게시판 업데이트에서는 바로 이 부분에서 올라가지도 일부를 지우려고 했는데 지우는 것도 불가능했었던 겁니다.

업데이트해보세요 - 05

 

여기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고맙게도 모두가 올라가더라고요.

저 위에선 이미 업데이트된 상태(아래쪽 모양새)인데도 어처구니없게도 계속하여 업데이트하라고 요구합니다.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맨 아래쪽에서 각 버튼들(세션 정리 -> 캐시 파일 재생성 -> 관리자 메뉴 초기화) 차근차근 눌러주면 되니까 말이어요.

업데이트해보세요 - 06

 

그것들 눌러주니까 깨끗하게 게시판 최신 버전이 되었습니다.

업데이트해보세요 - 07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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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 참 고집도 대단한 똥고집일세!

 

제가 관리하는 게시판으로는 그 상당 부분이 제로보드거든요.

오늘은 요놈 게시판 중에서 제로보드 버전이 올라서 최신판으로 업데이트하려는데 '쉬운 설치'로는 잘 안되는 놈들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비즈프리'라는 포털이 있습니다.

거기서 얻은 무료 홈피가 네 개나 있는데 그 각 홈피마다 게시판으로는 제로보드가 깔았습니다.

 

실은 '호스팅어'라는 외국계 포털에서 얻은 무료 홈피가 있었는데 그곳에도 역시나 제로보드를 깔았거든요.

그런데 요놈 사이트에서는 아주 특이한 모양새를 내보내지요.

다름이 아닌 방문자의 카운터 이야긴데 국내 홈피의 모든 게시판은 자정이 넘으면 곧바로 초기화되어 새로이 카운터를 시작하는데 저기서는 안 그렇거든요.

세계시각 표준에 맞게(대한민국: +9) 아무리 설정(호스팅어는 그 호스트가 영국에 있다니까 런던에 맞추어서 +1)을 바꿔봐도 통하질 않는 겁니다.

더해도 보고 빼도 보고 아예 '0'에 맞추어 설정해 봐도 안 통하는 겁니다.

 

이 글쓰기 전날에도 그걸 바꿔봤기에 혹시나 하고서 열어봤는데 역시나 안 변했습니다.

그러던 차 뭔가를 확인하려고 제로보드에 깊숙이 들어가(제로보드 관리 창) 보니까 엊그제 올렸던 버전이 벌써 올랐지 뭡니까?

그래서 그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게시판 버전을 그 자리에서 '쉬운 설치'로 버전업했었거든요.

 

그러고는 잘 안되는 걸 뻔히 알기에 비즈프리에 설치된 놈들 버전업에 들어갔어요.

예상대로 네놈 중 두 놈은 가볍게 성공했지요.

 

혹시나 해서 나머지 두 놈 중 한 놈을 먼저 시도해 봅니다.

역시 안 되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로보드 홈피'에서 최신 버전을 내려받고는 압축을 푼 뒤 사이트에 올렸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자리는 버전업이 됐거든요.

버전업을 마친 뒤 그 후속조치는 나중에 했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안 되는 놈 중 나머지 하나를 시도하면서 이 글을 쓰기로 작정합니다.

 

요놈 '쉬운 설치' 잘 안 되는 놈들은 똑같은 글로 써 붙임에도 다른 게시판에 비하면 유별나게 방문자 수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걸핏하면 홈피가 차단되고 해서 제 골머리가 무척 아픕니다.

어떡하든지 홈페이지 유지해 보려고 방문자 아이피 찾아서 못 들어오게도 해보고 약간의 비용도 쏟아부어 트래픽 용량도 늘려보고…

어쨌든 필요 이상으로 방문하는 것 절대로 반갑지도 않은 놈들이기도 하지요.

XE-01

XE-02

 

어차피 잘 안될 걸 알면서도 그리고 좀 전에 그걸 빤히 봤으면서도 어쩌면 혹시 또 모르니까 여기서 다시 '쉬운 설치'를 시도해 보려 합니다.

만약에 성공한다면야 당연히 지금 쓰려는 이 글도 안 오르던지 방향을 바꿔서 썼을 겁니다.

현재 이 사이트에 설치된 버전이 'XE 1.7.5.4' 버전인데 제로보드 홈의 최종 버전은 'XE 1.7.5.5'라고 내 아래쪽에 표시되었습니다.

XE-03

 

'쉬운 설치'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관리페이지의 설정에서 'FTP 설정'을 바르게 해 줘야 합니다.

그것 설정을 제대로 하고 난 뒤 '저장'하게 되면 '수정했습니다.'라고 알려주기도 하지요.

XE-04

 

'FTP 설정' 설정을 마쳤으니까 '고급/쉬운 설치'에서 드디어 'XE 코어' 업데이트를 시도했지요.

XE-05

 

'윈도XP'가 시동 걸릴 때처럼 한참이나 정상으로 작동할 거처럼 지렁이가 기어가더니 드디어 결과를 내놓았지요.

아까 실패했을 땐 지렁이 기는 시각이 그리 길지도 않았기에 그러려니 했었지만, 요번엔 무슨 꿍꿍이가 있었던지 무려 30~40여 초나 그 짓거리로 흘러가 지났을 무렵 저렇게 내보냅니다.

다른 뜻도 아니고 좀 전에 바로 설정했던 그것 'FTP 설정'이 글렀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가 막힐 노릇이지요. 속은 셈 치고 한 번 더 설정했답니다.

요번엔 '쉬운 설치'에 들기 전에 먼저 '상태 업데이트'를 누르기까지 하고서 들어갔거든요.

그런데도 역시 지렁이 한참이나 기고 나더니 저렇게 에러를 내뿜었어요.

XE-06

 

'그놈들 참 고집도 대단한 똥고집일세!'

아까 잘 안 되던 놈 파일 올려서 그랬던 거처럼 여기서도 별수 없이 파일을 올려봅니다.

더 낮은 버전에서 바뀐 부분만 올리지 않고 아예 통째로 올리기에 이거 오르는 시간 장난이 아니거든요.

맨 처음엔 더 작았었는데 요즘 버전은 17M나 됩니다.

오르다가 몇 번이고 멈추기도 하는데 가만히 내버려두면 나중에 스스로 올리기도 하지요.

그걸 바라고서 이번에도 그 여분의 시간을 '허송세월(?)'하기가 뭐해서 홀로 바둑을 두었지요.

XE-07

 

두어 판쯤 두고서 창을 바꿔서 파일이 오르고 있을 '파일질라'에 가봤거든요.

역시나 대부분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놔두면 죽었다 깨도 못 올라갈 파일(그 상태가 너무 많은 재시도인 파일)들만 일부 보였습니다.

그 모두를 선택하고서 '상태'를 새로 고친 뒤 '업로드 재시도'를 눌러서 모두를 올렸답니다.

인제 제로보드 파일이 모두 올랐습니다.

대신 끝으로 제 구미에 맞게 잡은 게시판 얼개(레이아웃)에 대한 제가 만든 'CSS 파일'은 맨 나중에 따로 올렸어요.

 

그런 뒤로 관리페이지에서 '쉬운 설치' 한 번 더 누르니까 맨 아래쪽에 버전이 이미 올랐음을 보이더라고요.

저는 오른 버전을 확정하기 위하여 '상태 업데이트'를 누르는 걸로 이 작업을 마무리 지었네요.

XE-08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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