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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11 조언자의 자격요건

‡ 조언자의 자격요건 ‡

 

당신에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회사나 가족, 교회 또는 자기계발

모임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조언에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 반드시 ~ 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바로 지금이 당신이 ~을 해야 할 때입니다.

• 나는 당신이 꼭 ~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죄의식과 무력감만 느끼도록 할 것입니다.

 

- 멜바 콜그로브 외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 -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좋은 조언이 아닙니다. 스스로 판단할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진정 상대를 위한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잡아주기보단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그릇을 키워주는 조언자가

진정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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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도 아닌 내가 과연 쟤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될 자격이나 있을까?'

제목만 보고서 실은 그런 뜻의 글일 거라고 지레짐작했었답니다.

제 사는 꼴이 너무나도 초라하고 볼 것도 없는

처지라서 미리부터 그렇게 단단히 장막을 쳤을 거예요.

이렇게 자격지심 가져서는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또 「인격」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을

가슴속에 박고 살면서도 정작 저 자신을 돌볼 맘은 덜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흠. 늦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가 가장 이른 시점이라고도 하잖아요?

- 그래 우리 서로 좋은 삶으로 가자고 다독였던 자리가 아니었니?

그러니 괜찮아 &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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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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