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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0 흐흐 결국은 그게 배부른 돼지의 똥 트림밖에 안 되겠군!

흐흐 결국은 그게 배부른 돼지의 똥 트림밖에 안 되겠군!

 

어젯밤 거의 날밤을 까다시피 죽치고서 컴퓨터가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거든요.

아침이 다 되어 잠들었는데 그래도 푹 자고 났더니 피곤했던 거 싹 풀렸습니다.

 

자고 나서는 늘 그랬던 거처럼 홈피를 열고자 했지요.

그 사전 작업에 들어갔는데 이것 참 당분간 어떤 사정(?)으로 사라졌던 브라우저에서의 보안 문제가 터졌습니다.

Trouble-01

 

이 웹 사이트의 보안 인증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실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고 하면요?

컴퓨터에서 여러 가지가 겹쳐서 속도도 안 나오고 작업이 자꾸 꼬였거든요.

해서 그냥 예전에 그랬던 대로 포맷해 버리고 윈도를 새로이 세팅했던 겁니다.

 

그런데 바탕화면에 내놓았던 '컴퓨터 종료', '컴퓨터 재 시작'의 단축 아이콘들이 제 할 일을 못 하는 겁니다.

 

그것들 아무 데서나 오른 마우스 누르고 나오는 '알림창'의 '새로 만들기/바로 가기'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거든요.

 

1. 컴퓨터 종료 단축 아이콘

%windir%\system32\shutdown.exe -s -t 00

Trouble-02

 

2. 컴퓨터 재 시작 단축 아이콘

Trouble-03

 

그리고 만들어진 그것 연결할 때는 C 드라이브의 윈도 폴더에서 이놈('C:/Windows/System32/shutdown.exe')에 연결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그놈(단축 아이콘)에 오른 마우스 누르면 보여야 할 '연결 프로그램'은 보이지도 않고 뜬금없이 '다음 계정으로 실행'만 뜨는 겁니다.

저런 모양새 저로선 처음으로 만났거든요.

시작 메뉴에 있는 다른 단축 아이콘 들도 그 대부분이 저런 식으로 연결됐지 뭡니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그런 것만도 아니었고 어떤 프로그램은 오른 마우스 눌러보면 '연결 프로그램'이 뜨기도 했었거든요.

 

저것이라고 해서 실행되지 않는 건 아니었지요.

다만, 제가 미리 설정한 마우스 스쳤을 때는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았으며 그것 누를 때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이 떠서 '다음 계정으로 실행'할 건지를 묻는 거였습니다.

그럴 거면 바탕화면에 미쳤다고 그따위 단축 아이콘 달았겠어요?

 

해서 원상으로 돌리려고 포맷하고서 새로 세팅하기를 세 번이나 더 했답니다.

그 원인도 모른 채 또 무슨 까닭에 정상으로 돌아왔는지도 모른 채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은 정상으로 되돌렸지요.

 

그런데 이 글 쓰려고 좀 전에 그것 단축 아이콘에 오른 마우스 눌러보니까 아주 희한한 모양새가 떴습니다.

이것도 처음 보네요.

세상에 글쎄 '다음 계정으로 실행' 부분하고 '연결 프로그램' 부위가 함께 뜨지 뭡니까?

Trouble-04

 

재미 삼아서 다시 '연결 프로그램' 쪽을 눌러 봅니다.

바로 이렇게 연결했었거든요.

Trouble-05

 

그건 그렇고 '보안 인증서' 문제? 혹시 그것을 '인터넷 옵션/보안/사용자 지정 수준'에 있을지도 모르기에 이것저것 마구 바꾸어봤는데도 아무런 효과도 없더라고요.

Trouble-06

 

지금은 못 풀겠습니다.

마침 제 컴퓨터 세팅을 완전히 마무리 진 것도 아니고 아직 '윈도 XP 서비스팩 2'에 있거든요.

이 글이 오르고 나면 '서비스팩 3'을 깔아볼 생각입니다.

그때 가서도 요것 보안 문제 여전하다면 그냥 그 모양새가 살짝 껄끄럽긴 해도 브라우저에서 '권장하지 않는 것' 눌러서 처리하고 말 것입니다.

그런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다만, 그 시각이 불필요한 과정이란 거가 불편할 뿐이지요.

Trouble-07

 

제가 저번에 썼던 글 '푸른 지구'에서 부탁했던 '쪽지창 그것 선택됐음에도 깔끔하게 보이는 방법 그 기막힌 요령이 뭐 없겠습니까?' 그 소리가 얼마나 배부른 소리였는질 새삼 뼈저리게 느껴옵니다.

그 소리가 결국 배부른 돼지의 똥 트림밖에 더했을까도 싶은 지금입니다.

 

인제야 너무도 긴 시간을 앉았던 거에 대한 후유증이 드러납니다.

스트레칭 좀 해야 했었는데 어깨가 자꾸만 뻐근해져서 글 쓰는 중에 몇 번이나 하늘 높이 쭉쭉 뻗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두둑… 아욱! 후유~'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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