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은 남아도는데 누구라도 신청이 들어와야 재미가 붙지…

초기에는 아무것도 없더니 그것도 세월을 먹는지 날짜가 좀 쌓이니까 덩달아서 초대장도 몇 장이 더 붙었군요.

처음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눠 드렸는데 나중에 보니 여러 날짜가 지났는데도 어떤 분은 일절 써먹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회수해 버린 초대장도 여기엔 몇 장이 들었답니다.

- Invitation -

어쨌든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왜 블로그가 필요한지 그 세세한 거까지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회 통념에 어긋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길게 쓸 것도 없이 달랑 한 줄이라도 좋으니 무슨 이유로 티스토리(블로그)가 필요한지와 가지고 계시는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써 주십시오!

쓰고 나서는 반드시 비밀글에 표시해야 합니다.

비밀글이 아니라고 해도 깜빡 잊고서 그랬었거니 생각해서 어지간하면 보내드리려고 애써 보겠지만, 당신에게 엄청난 스팸 메일이 쏟아지거나 그걸 넘어서 그것 자체가 '개인 정보 유출'에 해당하니 그보다 훨씬 큰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비밀 체크 난에 표시해 주십시오!

이메일 주소가 붙은 댓글이 있다면 확인과 동시에 즉시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혹여 지금 이 글이 보이는 게시판에 댓글을 비밀로 달 수 없다면 이메일 주소를 빼고 그 사연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확인하고서 얼른 비밀글이 오르게끔 조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