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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두 개를 합치려니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구나~

 

며칠 전엔 유료로 쓰는 홈페이지 하나의 유효기간이 보름밖에 안 남았다는 메일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날 당장에 마침표를 찍고도 싶었지만, 혹시 그 기간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기에 그냥 참았었거든요.

 

한데, 어제는 인제 그 마지막 숨이 열흘뿐이라는 최후통첩 비슷한 메일이 또 들어왔더군요.

'에이~ 못 참겠다^ 인제는 끊어버리자!!!'

 

막상 그렇게 결정은 해버렸지만, 거기에 올린 게시글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일반 문서는 고스란히 재활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문서를 백업하여 저의 또 다른 유료홈피에 합체하기 시작했지요.

 

그랬는데 그 일이 그렇게 간단간단한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가장 먼저는 각 문서의 링크 표적이 달랐기에 그것 일일이 수정해 줘야 하지요.

또 하나는 두 홈페이지를 더욱 자세히 말하면 홈페이지에 들어간 문서의 제작 시점이 달랐기에 문서 안의 문법체계에서도 일치하지 않아 일일이 고쳐줘야 했습니다.

 

그 둘을 한참이나 벌려놓고 주무른 덕에 그래도 지금 얼추 다 손봤네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기에 방금 호스트에 올렸답니다.

 

~ 홈페이지 합체 - 이전의 한 장면 ~

 

~ 홈페이지 합체 - 이후의 한 장면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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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둘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나라 안엔 무료 홈피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하나둘씩 사라지더니 요즘은 매우 희귀해진 것도 같네요.

저도 그 많았을 때는 상당수 지녔었는데 어떤 건 저 스스로 또 어떤 건 그곳 포털에서 중지했기에 지금은 몇 개(닷홈과 호스팅어를 비롯하여 순전히 블로그나 게시판 만 존재하는 사이트)가 안 남았네요.

그 둘 말고도 유료로 쓰는 홈피도 있고 해서 관리하는 게시판은 몇 개가 더 있는 형편이에요.

 

오늘은 얼마 전에 내려버린 더플(컴내꺼)에 달렸던 홈피 내용을 어떻게 할지 고심해 봤습니다.

그런 결과 그놈을 호스팅어 달린 홈피와 합성(결합)하기로 작정했지요.

 

그것 시작해서 두세 시간 남짓을 이리 자르고 저리 붙이고 했더니 얼추 마무리됐습니다.

아직 더 손봐야 할 곳이 있긴 해도 그것 태그 사용법을 아직 모르겠기에 그 부분은 나중에 고치기로 하고 우선 고쳐진 부분이라도 올려봅니다.

 

요놈이라도 잘 나왔으면 좋았겠는데 그곳에 있던 자료 게시판(제로보드)을 뺀 나머질 모두 지운 뒤 올렸음에도 어떤 페이지는 이진 페이지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그 부분 사이트에서 다시 한 번 깨끗하게 지운 뒤 두세 번을 컴퓨터에 남았을 임시 자료까지 몽땅 지우고서야 드디어 '페이지 없음'과 비슷한 예쁜 내용을 내보냅니다.

그 순간에 다시 올리니까 그제야 제대로 표시합니다.

 

~ 안갯속에 밝아오는 ♬ - 0 ~

 

 

~ 안갯속에 밝아오는 ♬ - 0 ~

 

아무튼 지금부터는 이나마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하여 무료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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