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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방문자 수? 그것 도깨비 방망이야!

 

제가 관리하는 홈페이지(게시판이나 블로그가 있는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까지 그 모두를 통틀어서)가 대략 여남은 개 됩니다.

오늘은 그 홈피에 방문하는 방문자 수 이야기 좀 해 보려고요.

그것도 홈페이지에 제로보드가 깔린 쪽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왜냐면 네이버나 다음 등지의 포털사이트에 있는 게시판들은 그 방문자 수 탓에 위험(?)했던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포털에서는 많이 찾아야 겨우 몇백 명 수준이었기에 그랬을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또 아무도 안 찾았을 때도 허전하더라고요.

 

오늘 제로보드 쪽 방문자 수 이야길 집중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어떤 게시판은 홈페이지에 제로보드 설치하고서 게시글이 오르자마자 그때부터 방문자가 생기는가 하면 또 어떤 게시판은 만들고서 몇 달이 지났는데도 방문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예도 허다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시판에 어제오늘 이 며칠 사이에 한두 명이 됐든 수천 명이 됐든 그 방문자 수에 갑작스럽게 변화를 보인 겁니다.

 

실제론 방문자가 전혀 없는데도 제가 거기 포스트에 글을 올리면 그 누적 수가 3(포스트 접근할 때, 글 쓸 때, 글 올릴 때)으로 올라가기에 방문자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시판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렇게 보일지라도 방문자가 아무도 없었다는 걸 저는 알지요.

 

게시판마다 그 안에 써진 글 내용이 제가 관리하는 홈피니까 그 내용 역시도 매번 같은 거겠지요.

아래로 쭉 나열한 그림들은 오늘 아침 제로보드마다 보이는 방문자들 숫자 표시입니다.

 

우리 둘째 애 홈피에는 기특하게도 꾸준히 두자릿수를 채웠답니다.

1

 

~ 도깨비 방망이 - 01 ~

 

그런데 큰애 홈피는 어쩐 일로 훨씬 그 숫자가 적거든요.

2

 

~ 도깨비 방망이 - 02 ~

 

진짜 걱정되는 건 여기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한 한 명의 방문자도 아니 있다고 해도 겨우 한둘이었는데 어제오늘 사이에 수백 아니 수천씩이나 찾아왔네요.

이러면 호스트에서 통화량 급증으로 다른 사이트에 피해를 주니까 차단해 버리기도 하거든요.

여기도 혹시 지금 그럴지 모르니까 얼른 호스트에 가서 그 통화량 확인해 본 뒤로 위험하다 싶으면 정지하고서 계속 써 나가겠습니다.

방문자 수 8천에 다다르는데 천만다행으로 '트래픽 사용량'이 12%에 머물렀습니다.

 

계속 오르다간 나중엔 차단되겠지만 아직은 여유롭네요.

사실 이 홈피 그것 '트래픽 사용량' 탓에 비용도 들여보고 하다못해 게시판(제로보드) 폐기까지 감행하면서 별짓을 다 했던 곳인데 결국은 비용 부담 때문에 무료홈피 본연의 크기로 되돌렸던 홈피기도 합니다.

그래서 불안하네요.

또다시 예전처럼 방문자 수 폭등한다면 무료 홈피에선 접근을 차단하는 거 말고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까닭입니다.

3

 

~ 도깨비 방망이 - 03 ~

 

여기도 몇 달 동안 방문자 수 제로인 게시판인데 어제오늘 갑자기 그 변화가 감지되네요.

4

 

~ 도깨비 방망이 - 04 ~

 

여기 역시도 도통 없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지만, 최근에 갑자기 늘어나거든요.

여러 홈피 중 유일하게 무료에서 유료 홈으로 전환한 홈피입니다.

방문자 수가 늘어난 것도 사실 그 순간부터 그래 왔는데 왜 그런지 그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날로부터 '로그인 유지'도 보전되지 않고 자꾸 풀렸던 거(비정상)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는 한 다른 무료 홈처럼 안 풀리는(정상) 기막힌 곳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홈피입니다.

5

 

~ 도깨비 방망이 - 05 ~

 

여기 호스팅어(?)?

요놈도 두 번째 홈피이지요.

그 처음도 잘 나갔었는데 방문자가 너무도 많아서 나중엔 홈피가 열리는 날 찾기가 어려웠지요.

매일 트래픽이 초기화되는 그 시점인 자정이 되자마자 곧바로 홈피가 차단되곤 했으니까 말입니다.

너무나도 기분이 나빠서 탈퇴하려고 했는데 그 탈퇴 요령을 못 찾겠기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홈피를 개설하고는 게시판도 새로이 짠 홈피입니다.

호스트 싸게 해준다며 그 이메일은 또 얼마나 자주 들어왔는데 요즘은 무슨 일로 그런 메일이 뜸해졌네요.

그것을 보면(이 글 쓰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설마 그럴 리도 없겠지만,) 그토록 자주 끊겼던 거가 수상(?)하기도 하네요.

6

 

~ 도깨비 방망이 - 06 ~

 

오란씨? 참 고마운 곳입니다.

물론 여기도 두 번째지만 말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어떤 홈피는 여기처럼 게시판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사이트에 회원 탈퇴했다가 나중에 다시 가입한 경우도 더러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써왔던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는 틀림없이 두 번째가 됐든 세 번째가 됐든 새롭게 가입해서 얻은 아이디니까 그러거든요.

아무튼, 여기 오란씨에도 방문자가 도통 없었는데 어제오늘 부쩍 늘었습니다.

7

 

~ 도깨비 방망이 - 07 ~

 

여기가 저로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어쩌면 이 게 저의 무료 홈피 1호일지도 모르는 홈피입니다.

지금의 비지프리가 되기 전의 파란 그 파란이 되기 전의 이름, 그것도 잊었지만, 무료이면서도 무료가 아니었던 또 무료가 아니면서도 무료였던 숱한 세월이 점철됐던 홈피이지요.

그러면서 제로보드 폐기나 홈피 폐기 등의 극한적 과정도 몇 번이나 반복했던 홈피입니다.

결국은 돈이 문제였지만, 이곳 비즈프리에 한정해서 일부는 유료이고 또 대부분은 무료로 쓰는 포털의 오로지 저 자신의 홈피입니다.

차단의 굴레에서 해방되니 차라리 방문자 수 하나도 없는 게 오히려 속이 편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맘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매우 위험한 홈피기도 해요.

언제 어느 때 갑자기 좀 전의 그 어디처럼 수천수만으로 폭주할지도 모르는 사이트니까.

8

 

~ 도깨비 방망이 - 08 ~

 

지금까지 제로보드가 달린 게시판 위주로 그 방문자 수에 대한 이야길 해봤습니다.

방문자가 많든 적든 우리의 소통 구조가 매끄러운 소통 구조였으면 합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오!

 

1 - 이글루스 고요한 강

2 - 비즈프리 마이홈

3 - 오란씨 마이홈

4 - 내 사랑 ESY 마이홈

5 - 우비 마이홈

6 - 마루 마이홈

7 - 비즈프리 형님홈

8 - >비즈프리 큰애홈

9 - 비즈프리 둘째홈

0 - 에이블 뉴스 _ 색즉시공(色卽是空)

1 - 한겨레 블로그

2 - 티스토리

3 - 다음홈 블로그

4 - 네이버 블로그

5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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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트래픽 공격을 막아내는 무슨 기발한 수 뭐가 없을까요?

 

오늘 아침 열 시를 갓 지났는데 문자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그 시각에 벌써 사이트 트래픽 사용량을 초과했다는 투로 비즈프리에서 보낸 알림 문자였거든요.

너무나도 자주 막히기에 저번에 약간 투자해서 데이터베이스며 트래픽을 늘렸는데 또 그걸 초과했다는 메시지데요.

헷갈렸어요.

요새 방문자 수 페이지뷰가 종일 걸러서 만 명은 넘어섰지만, 2만은 안 되었던 시기인지라 그 시각에 홈피가 차단될 정도면 엄청나게 많은 수가 들이닥쳐서 일제히 공격하는 양상이겠다 싶었답니다.

평소엔 그런 일이 거의 없었기에 당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버려 뒀다가 오후 느지막한 시각에 문득 그거와 연관한 다른 홈피들도 차질이 빚어짐을 깨달았네요.

하여 또다시 투자하기로 작정했지요.

 

돈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인지 투자하자마자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금세 홈피가 열렸습니다.

홈피 차단될 시점엔 그 방문자 수 페이지뷰가 어제 온종일 방문한 누적 숫자보다 적었는데도 차단해 버렸었네요.

이는 틀림없이 소수의 방문자가 엄청난 트래픽 공격을 감행했을 게 뻔합니다.

Connection-Cut-01

 

무료 홈피 애초엔 하루 트래픽 사용 한도가 100M였었는데 저번에 100M 사들인 데다 오늘 100M를 사들였으니 300M가 되었네요.

그 사용량도 200M를 갓 초과했었군요.

Connection-Cut-02

 

혹시 제로보드에 이상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어제는 제가 지닌 모든 게시판 버전을 '1.7.5.3'에서 '1.7.5.4'로 올렸었는데 그 과정에서 혹시 무슨 에러가 나서 그것이 그렇게 차단됐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여 설치된 게시판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걸(files) 뺀 나머지 대부분을 지워버리고 새로이 올렸답니다.

Connection-Cut-03

 

다 올리고 나서는 관리페이지에 들어가서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하고서 그 마지막으로 '쉬운 설치'에서 '상태 업데이트'로 마무리 지고는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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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이트에 들어와서 트래픽 공격에 가담했을 용의자 아이피들 차단하려고 저 나름으로는 한데까지는 다 해 보거든요.

Connection-Cut-05

 

그러나 잘 안 됩니다.

오늘은 그런저런 내용 그림으로 뜨는 둥 창 몇 개를 한 번에 연 채로 작업했더니 컴퓨터 작업 속도 완전 '꽝!!!'이 되었습니다.

떠 놓은 그림 하나 버리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참아야 했었습니다.

무척 긴 시간을 때려 박고서 끝까지 버틴 결과 여기까지 오게 됐군요.

Connection-Cut-06

 

사람이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거에 목숨 건다더니 어리석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날 고생하지도 않고 피 같은 생돈 들이지도 않게끔 홈페이지에 트래픽 공격을 막아내는 무슨 기발한 수 뭐가 없을까요?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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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떼거리로 몰려와도 홈피가 불안하다.

 

다른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좀 전에 여기에도 같은 글 복사한 것 붙여넣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게시판 들쑤시는 숫자가 너무도 많습니다.

덜컥 겁이 나데요.

여기(비즈프리)도 역시 무효 홈이니까 방문자가 지나치게 많으면 홈페이지 접속 차단되고 말거든요.

예전에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으니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그 이유가 뭐가 됐던지 차단이 되고 나며 무척 곤란하거든요.

Matter-01

 

게시판(제로보드) 운영하면서 혹시나 '트랙백 차단' 프로그램을 빼먹었을지도 모르기에 얼른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엔 원체 방문자 수가 빈약하니까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 멀쩡하게 깔렸네요.

Matter-02

 

그래도 불안하기에 호스트로 달려갔지요.

아차 하는 순간 홈피가 차단되고 마니까요.

역시나 트래픽 사용량도 벌써 50%를 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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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PhpMyAdmin'에 접근하려고 애 좀 먹었네요.

관리는 제가 하지만, 홈 주인은 형님이기에 그 비번을 못 찾아서 한참이나 헤맸답니다.

보세요! 게시판 뒤지는 숫자가 평소엔 백 명 선을 겨우 넘잖아요?

그런데 오늘 자엔 2천 명도 넘었거든요.

Matter-04

 

뭐 이것 차단할 별다른 방법도 없고 해서 얼마 전에 '나야나' 호스트에서 일러 줬던 바로 그 방식(.htaccess 파일을 활용해서 아이디를 차단하는 방식)을 이곳에도 적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 홈피에는 다른 문제 탓에 제가 이미 '.htaccess 파일'을 올려 뒀네요.

그래서 그 파일에 나야나에서 나온 내용을 덧붙여서 새로이 만든 뒤 올렸답니다.

Matter-05

 

보세요. 처음 시작했을 땐 '1,993명'이었는데 불과 한 시간 칠 분 사이에 '2,602명'이나 됐잖습니까?

이런 식으로 나가다간 오늘 오후 두 시도 못 넘기고 차단됐을 게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인데 제가 조치한 방식이 들어맞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제가 취한 조치는 '국가 아이디' 차단으로 '미국, 중국, 네덜란드'만이 거기에 해당하는 조치였으니까 지금으로선 그저 조마조마할 뿐입니다.

Matter-06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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