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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것 참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네~

 

무료 홈피라서 기쁜 맘으로 공간을 받아서 그곳에 사이트를 개설하긴 했는데 몇 달간 운영하는 동안 방문자 수가 거의 제로입니다.

그래도 어떡해서든 운영해 보려고 참고 또 참았는데 너무도 안 찾으니 잠시 접기로 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두 달은 못됐을 테고 한 달은 넘었을 거예요.

 

오늘은 그곳에 올려둔 어떤 파일을 다른 사이트에 연결해서 써왔던 것이 작동하질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페이지를 새로 고쳐도 역시 무용지물이데요. 해서 해당 사이트를 찾았더니 방문자가 많다며 사이트를 차단해 버렸습니다.

 

몇 달 동안 방문자 수 제로였던 그것이 오늘 느닷없이 벼락이라도 맞았던 걸까요?

저걸 무료로 살려둘 이유도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맘으로 호스트를 찾았는데 이번엔 더욱 가관입니다.

 

~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

 

--- ■ 결제금액 → 총 결제금액 : 1,100원 ---

"싫습니다. 그냥 자정이 될 때까지 기다릴래요."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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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말도 안 된 것이 반갑기도 하네요. 허허^^

 

며칠 전엔 아주 불량한 바이러스 탓에 화가 치밀어 완벽하게 준비할 틈도 없이 급하게 윈도가 깔린 하드디스크를 포맷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제가 '홈페이지'나 '즐겨찾기' 자료부문만 백업해두면 '만사 좋았어!'라고 지레짐작해버리고만 까닭이었지요.

 

그러나 포맷을 끝내고 설치할 '윈도XP CD'가 돌다가 갑자기 멈춰버리자 그 순간에 깨닫기 시작했답니다.

'큰일 났다! XP 시디 키도 없는데 어떡하지…'

 

예전에도 한번 깜빡 시디 키를 잊어버리곤 이렇게 설치에 들어갔다가 설치 와중에 시디 키 물어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엔 설치를 즉시 멈추고서 잽싸게 '하이렌 부팅 시디를 넣고서 도스 형태에서 시디 키를 다른 드라이브 어딘가에 저장해 뒀던 시디 키 읽어오는 방식으로 해결했는데 시디 키를 잃어버릴 때마다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제 휴대폰 메모장에 그걸 메모해뒀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휴대폰 초기화 탓으로 몇 년 동안 모아둔 그것 메모장 내용 모두 날아가고 없다는 걸 그 순간에 확인했지 뭡니까?

 

그보다는 먼저 설치 시디가 멈춰버렸기에 그것부터 먼저 해결해야 했었답니다.

마침 제가 가진 시디 뭉치를 몽땅 뒤졌더니 '윈도XP 설치 시디'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그걸로 교체하고서 처음부터 다시 설치를 진행해 봤지요.

그 순간엔 또 시디 키 잃어버린 걸 깜빡했네요.

그것 생각했으면 그것부터 먼저 찾고서 재설치에 들어갔을 텐데 저도 모르게 그만 돌리게 됐답니다.

 

그런데 이 무슨 조화입니다.

그 시디는 중간에 몇 가질 묻긴 했어도 시디 키를 물어오진 않더라고요.

그 옛날 이런 시디를 '무인 설치시디'라고 그랬던가요?

하여튼, 설치가 끝나자 윈도가 뜨긴 떴답니다.

 

한데, 그다음으로 바로 깔아야 할 각종 드라이버 시디(메인보드 시디)가 이번엔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지금의 시디롬 요것 전에 있었던 'CD-ROM/CD-RW' 고장 나자 빼버리고 아주 오래전에 쓰던 컴퓨터에서 뗀 'CD-ROM'이거든요.

어쩌면 요것 시디롬이 노후화되어 제대로 못 읽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설은 낼모레이고 인제 와서 어디라도 가서 간단히 사올 수도 없는 처지고…

 

전에 마침 그것 '메인보드 드라이버 시디롬(DVD-ROM)'을 'ISO 파일'로 떠 둔 것이 있었습니다.

해서 다른 무엇보다 먼저 'UltraISO'라는 프로그램을 먼저 깔았답니다.

그러고는 거기서 그것 시디를 '가상 드라이브에서 마운트'하여 불러들였지요.

그리함으로써 각종 드라이버가 어느 정도 잡혀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그때 그 아찔한 순간들이 떠올라서 그 당시 멀쩡하게 돌았던 시디 새롭게 떠(UltraISO에서 시디 넣고 가상 이미지(ISO 파일) 만들기) 두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잘 돌아가다가 막판에 엄청나게 느리게 돌더군요.

그전까지는 3초에 1%쯤 진행했던 거가 30초에 0.1%쯤 돌아가는 식으로 돌았기에 저는 그 까닭을 몰라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몽땅 지우거나 비우는 방식으로 도왔었는데도 별 소용도 없이 그렇게 느려터지기만 했답니다.

그렇게 엄청나게 느려터졌던 놈이 별안간 갑자기 끝났다고 통보하데요.

 

어쨌든지 '윈도XP 시디 이미지(ISO)'를 하나 만들었으니 혹시 그걸로 시디롬에 구울 수 없을까 하는 엉뚱한 착상도 들었답니다.

실지로 시도해 보기까지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당연하게도 'UltraISO'에서 이런 말을 내보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장치 디바이스가 없습니다.'

 

인제 그것들은 거기까지 해서 끝내고 홈피들을 열고자 했습니다.

그랬는데 네이버에 아주 황당하고도 놀라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 1일 전송량이 초과되어 홈페이지가 차단되었습니다.'

그것 보는 순간 아주 잠깐이었지만, 괜히 흐뭇했답니다.

홈피가 잘렸다는데 뭐가 좋아서 흐뭇해지기까지 했었을까요?

 

네. 그건 바로 엄청난 방문자 폭주를 말하거든요.

홈피 개설한 지가 몇 달이나 지났는데도 단 한 명의 방문자도 없는 곳이 제 홈피들엔 수두룩한데 세상에 그 방문자 수가 폭증해서 결국은 차단되기까지 했다니…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것 좋을 것 하나도 없거든요.

주로 중국 쪽에서 들어온 엄청난 양의 '트래픽 공격' 탓에 그리된 것이라서 저로선 때때로 손 한 번 못써보고 홈피가 멈췄던 적이 무척 많았답니다.

그 탓으로 몇 달 전에는 관리하던 무료 홈피 몽땅 없애버리기까지 했다가 다시 가입해서 관리하려니까 엉뚱하게 비용이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여기 '우비'에서는 따로 들어간 비용은 없었지만, 탈퇴하고서 새로 가입했는지 아이디가 특이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아이디 끝에 '2'가 붙은 걸로 봐서 틀림없이 재가입한 사이트였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월 3회'까지 초기화할 수 있다고 메일엔 쓰여 있지만, 가만히 내버려둬도 자정이 지나면 곧바로 초기화하거든요.

문제는 그것 초기화가 이뤄졌다 해도 트래픽 공격이 들어오면 곧바로 홈피가 정지돼버리니까 그것이 문제입니다.

혹시 오늘 밤에도 그리된다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걱정이네요.

이것이 그래도 무료 홈이니까 어떤 곳처럼 사이비 무료 홈이 아니라 진짜 무료 홈이길 진정으로 바라지만, 그래도 이 사이트에서 그 진정성이 가슴 친다면 저도 그 출발을 새롭게 다져보겠습니다.

 

~ 트래픽이 밥먹여 준다는데 왜 그러나? -01 ~

 

~ 트래픽이 밥먹여 준다는데 왜 그러나? -02 ~

 

~ 트래픽이 밥먹여 준다는데 왜 그러나? -03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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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홈페이지 어떻게 해야 살려낼 수 있을까?

 

홈피를 열었는데 열린 페이지 중엔 매우 위험한 홈피(?)도 들었거든요.

어떤 사람은 방문자 수가 많으면 좋아하겠지만, 이곳에서(나야나 호스트에 깔린 무료 홈피)는 방문자 수가 많다면 그건 곧 죽음을 의미하지요.

그들은 순수 방문자라기보단 트랙백 공격자라고 불러야 옳은 까닭입니다.

 

무료 홈피로써 제게 주어진 일일 트래픽 용량은 100MB에 불과한데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 순식간에 그것 트래픽 소진되고 맙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즉시 홈피가 차단되고 말거든요.

 

어제도 어느 순간 홈피에 접속했더니 나야나는 접속도 안 되고 제가 정해놓은 절차대로 다른 데로 흘러가고 말더라고요.

다시 새롭게 트래픽 얻어내려면 자정을 넘어 새 날짜가 시작돼야 홈피 접속도 가능한 것입니다.

 

어제는 이미 글러 먹었고 새날이 되니까 홈피 접속이 원활해진 겁니다.

그래서 아침엔 간단하게 하날 올리고서 좀 전에 다시 접속해 보니 홈피 목숨이 위태위태합니다.

겨우 열 시를 넘어섰는데 이대로는 오늘 정오도 못 넘기고 죽을 것만 같았거든요.

어제는 진작부터 있었던 '.htaccess 파일' 손 봐서 다시 올렸는데도 오늘 저 모양이니 더 강력한 준비가 필요할 듯도 싶습니다.

 

작전 타임 Timeout-01

 

작전 타임 Timeout-02

 

잘 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게시판 폴더 권한을 누구도 접근할 수 없게끔 제로에 갖다 놓습니다.

이렇게 해 두면 우선은 저 자신도 접근할 수 없는 모양새인데 지금의 이 모양새가 성공하면 앞으로도 당분간 이 방법을 써먹겠습니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오후 여섯 시쯤에 잠시 풀었다가 성공했거든 그 접속 추이를 봐서 막고 푸는 걸 조정해볼 생각입니다.

 

작전 타임 Timeout-03

 

작전 타임 Timeout-04

 

그러기도 하고 이 조치가 진행되는 동안 이 글을 올리고 나서는 나야나 호스트에 들러서 그것 트래픽을 늘리는데 과연 얼마쯤 들지 또 그거라도 더 사서 이 홈피에 이런 몹쓸 짓 안 해도 될지 그런 것도 알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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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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