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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30 화면 밝기 조절하는 것 Aura 자동에 두니까 완전 땡입니다.

화면 밝기 조절하는 것 Aura 자동에 두니까 완전 땡입니다.

 

컴퓨터 화면 맨날 쳐다보는 저로서는 너무도 밝은 게 어느 날 어느 때고 맘 편할 날이 없었거든요.

너무너무 불편한 겁니다.

그럴 때마다 얼굴을 씻고 오거나 잠깐 다른 방식으로 자리를 떠나보기도 하지만, 돌아와서 앉아보면 어떤 사정에 따른 금단현상이 재발하기라도 하는 거처럼 말짱 도루묵이 돼버리곤 하더라고요.

전에도 한두 번은 찾아봤지만, 찾아내서 그 방법대로 실행해보면 그리 대수롭지가 않더라고요.

 

어제는 그런데 밝은 화면을 피해 보려는 어떤 방식을 떠나 아예 그런 프로그램을 찾아보기에 이르렀지요.

해서 지금 그 기억도 안 나지만, 그런 프로그램으로 서너 개나 찾았답니다.

그것 찾을 때마다 즉시 설치하고는 그 환경을 살펴보니까 그 대부분이 신통치 않기에 곧바로 지웠었는데 그 마지막으로 설치한 건 이전에 해봤던 그 어떤 것들보다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그것이 바로 오늘 말하고자 하는 'Aura'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니터포유'라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그램인데 설치하고서 하룻밤을 지낸 지금까지도 정말이지 이거 신통방통입니다.

다른 거 뭐 건드린 것도 없어요.

프로그램 옵션에서 그냥 '자동'을 선택했더니 저절로 작업표시줄로 내려가지를 않나? 모니터 감마 상태 저 알아서 다 조절해 놓지를 않나?

저로서는 이 프로그램 완전 복덩입니다.

 

- 마누라도 없는 놈이 늦둥이 본 느낌이고, 미스ˇ천당 아가씨가 밤마다 불쑥 찾아와 껴안아 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아무튼, 좋아 죽겠습니다.

Aura-01

 

지금부터는 프로그램 'Aura' 내려받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할게요.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만한 분은 뻔히 다 알겠지만, 솔직히 저는 맨 처음에 얼른 찾지 못해서 당황하기도 했었거든요.

 

가장 먼저는 무조건 사이트 '모니터포유'에 접속합니다.

 

그렇게 홈피에 접속했거든 거기 '자료실(Downloads)'에 마우스 대고서 'AUR 파일(감마조절)'을 누르는 겁니다.

Aura-02

 

그러면 모니터 드라이브에 따른 거 같은데 여러 개의 '감마 조절 파일'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특별히 뭘 고를 것도 없이 아무거나 찍습니다.

Aura-03

 

그러면 드디어 페이지 중심에 오늘의 핵심 'Aura Ver 1.0.1'이라는 링크가 보일 거예요.

눌러 보세요!

Aura-04

 

이 그림은 전체 글을 그림 속으로 약간 편집했습니다.

'다운로드'가 보이지요. 그냥 누르는 겁니다.

Aura-05

 

인제 다 보았으니 여기서 더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내려받아서 설치하십시오!

Aura-06

 

그리고는 옵션 선택해서 '자동'을 누르면 언제나 작업표시줄의 시계 옆으로 안착할 것입니다.

그럼 그 지독한 눈부심 탓에 여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편안한 시선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편안을 넘어서 예전에 비하면 이건 '안락한 시선'이라 함이 도리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첨부 파일: Aura-Setup.exe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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