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선거에 우리 당 후보를 선출하려고 노동당 홈페이지 눌렀더니 그 첫 대문엔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 노동당(http://www.laborparty.kr/) -
이걸 베끼다 말고 저녁을 들고 오면서 텔레비전을 틀었는데 대통령이 내놓은 선거 이야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켜랴, 방 정리하랴 그 어수선한 틈바구니에서 그 내용을 얼핏 들었는데 아까 노동당에서 카피하던 내용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뭐야 우리 당 헌법안을 벤치마킹했네! 뭐~'
저도 모르게 그렇게 터져 나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과 상관없이 나라의 헌법은 거기에 속한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충족한 헌법이었으면 합니다.
저마다 그 환경이 다르기에 모두를 완벽하게 충족할 순 없겠지요.
그래서 서로 간 소통이 필요한 거고 나아가면 당연히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이며 그런 와중에 가장 보편적이고 사람과 자연 모두에 진보적인 법안이 마련되겠지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면 그건 별똥별이나 미세먼지·황사·뇌우·번개에 불과할 겁니다.
법에 무지하다 못해 거의 깡통인 저를 비롯한 모두에 헌법을 생각해보는 아주 작은 실마리라도 전달할 겸 이 글을 씁니다.
아무쪼록 참고해 보시기를…
- ※ 출처: 노동당(http://www.laborparty.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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