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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클라우드에 최대한 꽂으려고 하드디스크 자료들 팍팍 날렸는데 설마하니….

 

네이버에서 쭈뼛거리다가 문득 클라우드 생각이 났습니다.

그곳에 올려둔 자료는 도대체 언제 올렸는지도 모르게 아주 많이 낡은 자료들일 거예요.

 

어쩌면 그것들 다음에서 클라우드 정책을 폐기하면서 올렸을지도 모릅니다.

이참에 네이버나 구글 사이트 저장 창고를 홀라당 비우고는 현재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로 가능하면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네이버에선 어느 정도 채워졌는데 구글에서는 올리려는 데 순식간에 다 찼다며 꼼짝도 하지 않는 겁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글쎄 자료실은 15GB뿐인데 올려야 할 자료는 그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그래서 그 즉시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들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도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몽땅 지워가는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제가 너무했다 싶데요.

 

왜냐면 작업표시줄의 도구 모음 아이콘들 대부분이 작고 하얀 네모로만 남는 거였어요.

그것들 링크와 연결한 아이콘 모음 지워버렸던 탓입니다.

 

이쯤에서 지우는 걸 멈추고서 날아간 아이콘은 윈도우의 시스템 폴더에서 기본으로 주는 아이콘 중에 감이 닿을 만한 것으로 골라서 그놈으로 대체하고선 자료실 자료들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렸답니다.

그런데 인제 와서는 살짝 걱정도 되네요.

 

설마하니 저 탓에 윈도를 부팅하거나 운용할 때 버벅거리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 그 옛날 그 엿장수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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