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려는 드라마를 몽땅 늘렸는데 그 종점까지 갈 수 있을까?
드라마 '다시 보기'를 통해서 예닐곱 개는 꾸준히 봐왔던 거 같습니다.
그 드라마들 한결같이 재밌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꾸준히 그 뭔가 불길한 것들이 받쳐오데요.
여러분도 가령 이런 말들이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스멀스멀 기어오르나요?
- 탄핵정국, 불안한 탄핵, 초조한 탄핵, 깔끔한 탄핵, 완벽한 탄핵… -
인터넷 열린 화면에서 어떻게 KBS 홈피가 눌러졌어요.
그랬는데 생각 밖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잡생각 눌러 앉히기엔 바둑이나 드라마가 딱 좋기에 냉큼 그 욕심이 앞섭니다.
하여 이참에 KBS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에서 내보내는 드라마까지 합쳐서 더 찾아냈지요.
그건 KBS와 더불어 '다시 보기'의 전문사이트인 '코리아바'를 통해섭니다.
저번에도 여러 개 올렸다가 중간에 맘에 안 들어서 몇 편을 버리기도 했는데 혹여 요번에도 그럴지 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지간하면 이 순간의 성의를 봐서라도 끝까지 가봤으면 하는데…
~ 완벽한 탄핵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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