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렸던 부적절한 정보를 걷어내면서

바로 아래 그림은 바로 어제 여기를 비롯한 제가 가진 모든 사이트(블로그 또는 게시판 등등)에 올렸던 글입니다.

그 겉만 봐선 괜찮아 보였어요.

그러나 몇 번을 써보고는 얼른 지우지 않고는 큰일(?) 날 것만 같았습니다.

왜냐면 탐색기나 내컴퓨터 등에서 예전에 어렵게 지웠던 것(3D 개체, 다운로드, 동영상, 문서, 바탕 화면, 사진, 음악 등등)들이 모두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잊었는데 이번에 살아나서 보니까 이것들이 '바로 가기'란 이름으로도 있었고요, 심지어는 '라이브러리' 폴더에도 들었습니다.

속이 천 불만 불로 상하데요.

지우는 방식을 다시 검색하고는 겨우 다 지우긴 했는데 이게 누군가한테는 떡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제겐 떡이 아니라 독이었던 셈입니다.

한마디로 악성 바이러스나 마찬가지였지요.

그랬기에 이것 소개해서 올린 제 글 얼른 지웠어야 마땅했는데도 깜빡 잊었다가 이제야 실행합니다.

여러분!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해로움의 씨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