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간만에 인터넷(IE)의 북마크를 정리해보는데…
거의 1년 만에 합니다.
인터넷(IE)의 북마크 정리 말이에요.
이걸 정리하는데 그사이에 어찌 그리도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는지요.
사라지고 없는 사이트도 많았었고요.
어떤 사이트에서는 1년 내내 로그인 한 번 안 했기에 머지않아서 자동으로
회원자격을 잃게 된다는 경고도 있었고요, 또 다른 곳에선 그 자리에서 비번 바꾸라며 대놓고 들이댑니다.
개중에 특히 수년간 그따위 경고 탓에 갱신만 했지 막상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했던 사이트 같은 건 이번에 과감히 지웠습니다.
그 전체는 아니고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필요할 것 같은 건 내버려 둔 채 말입니다.
어쨌든 정리를 했습니다.
크롬을 열고는 여태까지의 모든 즐겨찾기를 지운 뒤 IE에 있는 북마크를
불러와서 다시 채웠고요.
별로 한 것도 없지만, 어쩐지 뿌듯하네요.
실제로 한 것도 없이 오늘 아침은 좀 늦어 버리네요.
얼른 이 글을 올리고 아침상을 준비하렵니다.
아무리 늦어도 세 시 반을 넘지는 말아야 할 텐데…
~ 북마크·책갈피·바로가기 뭐가 진짜 이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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