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거긴데 카테고리만 무수히 퍼질러 놓고….
무수히 글을 많이 썼지만, 어떤 글이든지 막상 써 놓고 보면 그것이 딱히 어떤 유형의 글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글을 쓰기 전부터 이 글은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겠거니 미리 정해 놓고 쓰긴 썼지만, 쓰고 난 뒤에는 애매했던 겁니다.
'자유에', '문화에', '빚으로', '설계에' 등등 카테고리도 많았는데 요번에 그 내용 모두를 '가슴에'란 카테고리에 뭉뚱그려 넣고는 손대지 않는 건 유일하게 '알림 글'뿐이 됐네요.
그것들 없애고 나니까 살짝 허전한 맘도 있지만, 한 호흡만 더 하고 나면 괜히 홀가분해지기도 합니다.
~ 그 시절은 그랬지 / 겨우 내내 고구마로 끼니 삼아 살았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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