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둔 글 보려고 왕창 찾아왔다면 나 원 참 억울하지도 않지…
요놈의 홈페이지!
한동안 뜸하다 싶어서 안심(?)했었는데 요 며칠 사이에 급격히 늘어났네요.
네. 홈페이지 방문객 수 이야깁니다.
그래도 다른 무료 홈피들보다는 '일일 트래픽 사용량 한도' 약간 많은 곳(200mb/1일)이기에 견딜만했던 곳입니다.
물론 이 사이트에서도 한때는 도저히 못 견디겠기에 사이트 폐쇄하고서 탈퇴까지 했던 사이트긴 하지만 말입니다.
홈피 만들고 이백일이 다 될 즈음까진 하루 방문자 기껏해야 겨우 두 자릴 채울 정도였던 아주 건실한(?) 사이트였었거든요.
한데 이 사이트 어제오늘의 방문자 수는 극도의 위험 수준에 올라갔네요.
미워 미^워 미~워 - 01
도저히 일반 상식을 넘어섰거든요.
이 사이트에 올린 '최고 인기 글(자전거로 운남대교도 타봤다!)'의 지금까지 조회 수 살펴보면 제 이야기 무슨 뜻인지 감 잡힐 겁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별 볼 일이 없지만 통틀어서 방문자 수가 고작 일곱 번뿐이잖아요?
미워 미^워 미~워 - 02
이러다간 지금의 이 글 올리기도 전에 이 홈피 차단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억울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미워 미^워 미~워 - 03
내가 써둔 글 보려고 이렇게도 여럿이 찾아왔다면 나 원 참 억울하지도 않았을 테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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