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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Monkey? 네 탓에 특별히 무슨 해를 입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귀찮더라!

 

아직은 제가 '윈도XP' 환경을 벗어 날만 한 사정이 아니기에 인터넷 브라우저도 최상급이 아닌 'IE8'에 의지해서 삽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불편할 것도 또 없어요.

이번엔 'Clipmonkey'라는 프로그램 결딴낸 이야기 좀 하려고 합니다.

 

좀 엉뚱한 이야기긴 하지만, 이거 'IE'에서는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럼 어디서 봤느냐? 네. IE가 아닌 '크롬'에서 만났지요.

 

그것 '크롬(Chrome)' 브라우저도 좀처럼 쓸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구글+와 휴대전화기의 백업 관계로 자주 접할 일이 있었거든요.

 

그것 하면서 IE의 구글에서 자꾸만 불편해하는 겁니다.

그 탓에 그간 특별한 사연이 있었을 때(접속 속도가 엄청나게 느린 유별난 사이트 접속했었을 때 등)나 크롬으로 접속했었던 걸 요번엔 특별히 더 자주 연결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마이너스 루트를 통해 어떤 프로그램을 깔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그것 결과에만 치중하느라고 깜빡 프로그램에 달려온 바이러스까지 설치하는 걸 승인하고 말았답니다.

그것 바이러스가 깔리는 순간 불현듯 깨치고는 즉시 설치 중지를 요청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지요.

 

그렇게 해서 '자업자득'으로 바이러스가 깔리긴 했어도 처음엔 그것이 요거였을 줄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네요.

어쨌든 크롬을 열 때마다 이렇게 뜨는 겁니다.

그건 바이러스 깔릴 때부터 알던 거였는데 요것 주소표시 줄 가장 오른쪽 크롬의 '단축메뉴' 상자 옆엔 '짱구'를 닮은 아이콘도 있었다는 건 오늘에야 보게 되네요.

그것도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기필코 결딴내고 말겠다는 결심으로 열면서 훑으니까 보인 겁니다.

~ 고맙네! 바이러스 - 01 ~

 

그것 없애려고 인터넷 뒤지는 동안 없애는 프로그램으로 'WindowexeAllkiller'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기쁜 마음에 그것 구해와서는 실행해 봤는데 무용지물이더라고요.

 

다른 방식으로 지우는 것 찾던 중 '레지스트리'를 뒤지다가 해당 프로그램이 'C:/Documents and Settings/'라는 폴더 안에 깔렸다는 걸 알게 됐지요.

하여 찾아서 지우는 프로그램을 써서 정상으로 지웠답니다.

그것 지우고 나니 레지스트리에서도 보이지 않았지요.

 

해서 저는 '이제 됐구나!' 싶었습니다.

거기까지 가는데 무려 한 시간 가까이 들였을 겁니다.

어쨌든 이제 그 험한 꼴 다신 안 볼 걸 생각하니 그 카타르시스를 대비한 흐뭇한 기분으로 크롬을 열었답니다.

그러니까 이게 행인지 불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열 때마다 보였던 그것!

그것(Ads by Browser Shop)은 정말 안 나옵니다.

그런데도 브라우저 오른쪽 위 끝에는 여전히 짱구 대가리가 멀쩡하게 나왔지 뭡니까?

'젠장 얼어 죽을 카타르시스지…'

~ 고맙네! 바이러스 - 02 ~

 

그 실망 실제론 달랑 몇 초도 제 대가리에서 머물지 못했답니다.

왜냐면 브라우저에서 아주 기가 막힌 정보를 찾았거든요.

'크롬의 도구 모음 / 도구 더 보기 / 확장 프로그램'

바로 그 대목이 거기입니다.

~ 고맙네! 바이러스 - 03 ~

 

연이어서 '확장 프로그램'을 눌렀더니 그 안에 엄청난 '대박'이 들었던 거 있지요?

짧았던 그 '실망' 그 즉시 엄청난 카타르시스로 환생하데요.

인제 이렇게도 쓸만한 고급 정보 얻었으니 지금은 이 글 올리는 중이라 비단 요것만 지우고 있지만, 나중엔 더 검토해서 불필요한 건 그 무엇이든지 지워갈 생각입니다.

거기 보니까 또 필요하면 추가('더 많은 확장 프로그램 다운로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고맙네! 바이러스 - 04 ~

 

이런저런 것 그 모두를 생각하니 인제는 애드 바이러스 'Clipmonkey'가 밉기는 새로 고맙기까지 합니다.

바이러스야 고맙다!!!

~ 고맙네! 바이러스 - 05 ~

 

 

== 긴급 추가문 ==

 

- 엇! 지금 요것 'Chrome'이라는 단어가 헷갈려서 크롬을 다시 열고는 거기서 'Chrome'이라는 단어를 찾아냈지요. -

- 문제는 그 게 아니라 그 브라우저에서 더 확인해 보려고 '네이버'를 누르니까 생각지도 않은 몹쓸 문장 'Ads by Browser Shop'가 다시 나타났지 뭡니까? -

- 너무도 놀라서 미처 지우지 못했던 나머지 프로그램들도 몽땅 지워 버렸습니다. -

- 그러고서 이 글이 계속 쓰이네요. -

- 생각해 보니까 이 부분을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야 할 성 부릅니다.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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