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첫 화면을 크게 열 때 빈틈없이 열기

인터넷에서 텔레비전 다시 보기를 편리하게 보려면 주로 크롬을 쓰지만,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더 좋은 걸 찾아서 보거나 아예 내려받은 뒤 보려면 IE를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것 IE의 첫 화면을 풀로 잡았는데도 늘 상하좌우가 조금 덜 차서 불만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온라인의 문서가 아니라 오프라인의 문서입니다.

그러니까 뭔가가 맘에 안 들면 즉각 즉각 바꿀 수가 있죠.

본래는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웹 문서의 소스 보는 프로그램(컴퓨터에 설치한 AcroEdit, EmEditor, 메모장) 중 하나를 선택하려고)을 확정하려고 소스 보기를 했었습니다.

어쩔 땐 그냥 메모장도 무방했지만, 일부분이 아닌 소스 전체를 대상으로 편집할 때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AcroEdit가 그나마 나았습니다.

그래서 그놈으로 열고서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제가 짰으면서도 저 자신도 알아보지 못할 소스가 들었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그것이 지금의 'HTML 5 버전'이 아닌 'HTML 4 버전' 시대에 짰던 것이라 그 시절에 걸맞은 소스 중 일부였을 거로 여겨지네요.

아무튼, 지금 버전으로는 그 시절의 문서를 브라우저에서 구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지금의 저처럼 그것이 뭐였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얼른 지워야 했습니다.

그것을 지우면서 브라우저를 풀로 여는 소스에 눈길이 가는 겁니다.

자바스크립트 부문의 맨 위에 넣은 소스라서 더욱 신경이 쓰였을 겁니다.

이런 거였거든요.

self.moveTo(0, 0)

self.resizeTo(screen.availWidth, screen.availHeight);

모니터 화면 맨 왼쪽 맨 위에서 시작하여 화면 전체에 열라는 명령어입니다.

그런데도 화면이 열렸을 땐 꼭 2, 3픽셀 정도를 안으로 들어와서 펼쳐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걸 더 넓히려고 마우스로 잡고서 양 끝으로 벌리는 것도 그 틈새 애매하여 참 곤란했었죠.

그래서 차라리 오른쪽 위의 전체화면 버튼(네모)을 눌러버리기가 일쑤였답니다.

그랬었는데 좀 전에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물론 저 중에 일부를 공부하는 곳에 넣고 검색하면서도 실마릴 구했었고요.

https://www.w3schools.com/

그래서 시험 삼아서 바꿔 봤습니다.

그랬는데 지금의 제 컴퓨터 환경에선 시작 점을 이만큼(-10, -10)의 마이너스에서 시작하고 전체화면에서도 스크린 전체에 저만큼(+45, +30) 살짝 더해줌이 안성맞춤이더라고요.

self.moveTo(-10, -10)

self.resizeTo(screen.availWidth+45, screen.availHeight+30);

그랬더니 그 첫 화면이 이렇게 열리는 겁니다.

여기서 더 키우면 화면에 숨은 곳이 많아 도리어 더 어색해지는 겁니다.

~ 메뉴를 포함한 풀 스크린 ~

물론 이 그림은 Print Screen 눌러서 뜬 것이지만, 그 전체를 넣기가 뭐해서 가운데 부위를 싹뚝 싹뚝 잘라내고 그 끝 부위만 연결한 그림입니다.

그 점 참조하시고 상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