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격 방지를 위한 체크가 빠지지 않을 때

온라인 공격 방지를 위한 체크가 빠지지 않을 때

 

아마도 그때가 벌써 열흘도 더 지난 거 같습니다.

그날 인터넷에서 무심코 뭔가를 건드려봤는데 그로부터 쭉 '인터넷 옵션'에 '온라인 공격 방지를 위해 메모리 보호 사용' 항목에 체크가 돼버렸습니다.

원래 이것 윈도를 깔자마자 작업해서 거기 체크를 뺐던 놈이었기에 그 방법으로 아무리 빼려 해도 도무지 소용이 없더라고요.

 

※ 윈도우 온라인 공격 방지 설정하기

 

- 요약: 실행 창(Window 키+R) → regedit 입력 후

아래 경로에 DWORD로 DEPOff 생성 후 값을 1로 지정 -

 

- 경로: HKLM / SOFTWARE / Microsoft / Internet Explorer / Main -

- 생성구분: DWORD로 DEPOff 생성 -

- 값: 1이면 메모리 보호 사용 해제, 0이면 메모리 보호 사용 -

 

 

~ 윈도우10 온라인 공격 방지 설정 ^^^ ~

 

그랬었는데 오늘은 이 부분이 유난히 거슬렸습니다.

하여 일단은 레지스트리를 열고는 해당 자리에서 만들어뒀던 놈(DEPOff)을 아예 지워버렸답니다.

 

그러고는 제어판에서 인터넷 옵션을 눌러 '고급'에서 '고급 설정 복원'을 누른 뒤 잇따라 '원래대로'까지 마저 누르고는 연속해서 '개인 설정 삭제'를 체크해 그 모두를 초기화해버렸어요.

그런다음 컴퓨터를 완전히 끈 다음에 다시 켰지요.

 

이윽고 컴퓨터가 켜지니까 '레지스트리 편집 .창(regedit)'을 열고는 아까 지워버렸던 내용(DEPOff)을 다시 만든 뒤 그 값 역시도 '1'을 주고는 닫았답니다.

다시 제어판에서 인터넷 옵션 누르고는 보안에서부터 차근차근 제 입맛에 맞게 짜 맞췄답니다.

 

겉으로는 아니었지만, 내심 은근히 걱정하면서 '고급'에 들어갔는데 역시 기대한 대로 그 부분 체크가 빠졌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바라던 방식대로 인터넷 옵션이 잡힌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