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경, 정말 멋진데요!
예전에 잡지사에서 취재를 나왔을 때의 일이다.
편집자가 쓰고 있던 안경이 매우 세련된 것이어서
“그 안경, 정말 멋진데요!’라고 말하니,
그 이후의 대화가 훨씬 더 활기를 띠었던 적이 있다.
인간이란 자신이 신경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 법이다. 또 평소에는 그런 말을 듣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도 말이 많아지게 된다.
처음 만나는 자리라면 이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노구치 사토시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통하는 활기 대화 40가지 Point> -
자신이 신경 쓴 부분을 먼저 알아줄 때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단지 무언가를 얻기 위한 목적성을 띈
단순히 비위를 맞추려는 말이 아니라면
그런 칭찬은 얼마든지 해도 좋습니다.
그런 좋은 분위기는 좋은 대화를 이끌고
사람 관계를 유지하는 데 힘이 되곤 합니다.
상대방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작은 관심이
인간관계의 윤활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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