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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취소 사유서 -

 

다나와에서 상품 검색할 때는 5,330원으로 여러 쇼핑몰 중 최저가였는데 막상 계산하려고 드니 6,500원으로 껑충 뛰었다.

 

그래도 당시는 이전 사정을 깜빡 잊었기에 주문까지 했었지만, 인터넷 사이트 정리하는 중에 이전 사정을 발견하고는 뒤늦게 배신감 작열하여 주문을 이어갈 수 없더라.

 

그래서 주문을 취소한다!!!

 

 

- 겨울철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 관한 정보 하나 -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 겨울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감기, 독감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겨울철 감기·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적정 실내 온도는 18~20℃이며, 습도는 40~60%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실내온도가 18~20℃라 하면 너무 추운 것이 아닌가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실내온도가 너무 높을 때 외부의 추운 날씨에 대한 인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난방비 또한 올라가게 돼, 국가적으로도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18~20℃로 정해 난방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5℃에서 내복을 입지 않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실내에서도 적절한 의복을 착용하는 경우 실내온도가 18~20℃라 할지라도 충분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 출처: https://m.snvision.newsa.kr/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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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제 몸이 유난히도 추위를 많이 탑니다.

여름철에 더위를 많이 타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건 제가 장애를 입었을 당시 눈 속에 파묻힌 상태에서 구조됐었거든요.

제 몸에 여러 가지 장애가 결합했는데 개중 하나는 '저체온증'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 탓에 유독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촉각이 강한가 봅니다.

 

겨울철이면 엄청난 추위는 둘째치고라도 거실이나 방바닥이 미끄러워서 걷지를 못하겠어요.

이 역시 주변이 너무나도 건조해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급할 땐 조그만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뿌리곤 하는데 함께 사는 어머니께서는 저와는 반대로 물을 뿌리니까 오히려 미끄러워서 낙상할 것 같다면서 저를 나무라지요.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로 제 방 위주로 방바닥에 스프레이를 대지요.

 

벌써 이십여 년을 훌쩍 넘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올겨울부터는 불투명한 저의 체감이 아닌 실재 온도와 습도를 보면서 방안의 환기나 분무기 누르는 걸 조절하려고 합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제게 '온습도계'가 필요했던 거예요.

그리하여 그걸 주문하는 사이에 맨 위쪽으로 써 내렸던 그런 사달이 났답니다.

 

이 글의 중간쯤에서 얼른 낮은 비용 대비로 나열한 항목 중 두 번째 쇼핑몰에 들어가서 자세히 살피지도 않고 곧바로 주문에 들어갔답니다.

주문하면서 물론 이전 거에 대었기에 또다시 그 비용이 올랐는지 검수한 뒤에 주문했지만 말입니다.

위쪽의 최저가(5,330원)보다 약간 더한 '5,400원'에 주문이 확정됩니다.

 

지금 보니까 오늘 날씨도 약간 추울 거 같네요.

위아래로 평소답지 않게 속옷을 걸쳤는데도 지금 허리가 뻐근한 걸 보니까 보통 날씨가 아닌 듯싶어요.

 

이십여 년 전 맨 처음 인터넷 쇼핑몰과의 상거래를 시작하면서부터 어디에서도 그래야겠지만, 특히나 비대면의 가상 시장에서만큼은 그 어느 곳보다 건강한 상거래가 되길 바랐는데 저 위와 같은 사례 무지무지 자주 봅니다.

- 더럽고 치사한 놈들 / 밥 먹다가 그놈 혓바닥이나 씹어라!!! -

 

~ 하낫둘^ 센넷^^ ~

 

 

 

Posted by 류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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