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과 OBJECT에 이어 IMG마저 막혔는데 EMBED가 해내는군!

IFRAME과 OBJECT에 이어 IMG마저 막혔는데 EMBED가 해내는군!

 

어제는 웬만한 태그가 다 막힌 이 블로그에서 EMBED를 통해 '가짜 카운터'다는 것이 가능해지자 또 다른 욕심이 생겼습니다.

- 내친김에 이 블로그 상단에 불꽃 하나 올려보자! -

 

그런 마음으로 구글링 통해서 움직이는 불꽃 아무리 찾아봐도 무료로 쓸만한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냥 그림으로서의 불꽃은 널렸지만, 움직이는 거로는 없었거든요.

 

그리하여 '저작권이 없는 이미지 사이트' 중 '픽사베이'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안 보이네요.

대신 그냥 그림으로는 '촛불' 하나가 괜찮습니다.

 

얼른 내려받고는 제 컴퓨터에 있는 '종이컵에 담겨 흔들리는 촛불'과 합성하여 '독자적인 촛불'을 만들었답니다.

그러고는 이걸 이번엔 통하지도 않았던 '아이프레임'도 '오브젝트'도 아닌 'IMG' 태그를 써서 달아보려고 했었지요.

 

처음엔 그도 잘되는 듯싶었습니다.

'블로그 관리'를 통해 이 '흔들리는 촛불' 이미지를 올리고서 그 주소를 따서 블로그 상단에 다는 태그였습니다.

태그를 적고서 '미리보기'까진 통하는 듯싶었는데 그 막판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적용'을 누르니까 거기서 뱉을 때마다 상투적으로 내뱉었던 그 속어를 이번에도 내뱉습니다.

 

- html 짝이 맞지 않습니다. -

 

그러면서 HTML 태그 곳곳에 '\ 표식'을 앞뒤로 달아버리네요.

-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IMG마저 막혀버렸네! -

 

그래도 몇 번을 더 시도해본 뒤 그때마다 여지없이 거부되니까 그전에 가짜 카운터 달면서 써먹었던 'EMBED'가 다시 생각나는 겁니다.

 

그리하여 이번엔 IMG 대신 EMBED를 투입했지요.

- <embed src="http://pds18.egloos.com/pds/202112/02/27/Candle.gif" type="image/jpg" width="57px" height="50px" border="0" allowfullscreen="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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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바로 위에 써둔 태그처럼 썼는데 방금 지금 쓰려는 이 글 검수하는 과정에서 뭔가가 이상한 것 하나를 찾았어요.

바로 이 부분(type="image/jpg")을 말입니다.

 

제가 올렸던 이미지는 움직이는 이미지라서 그 확장자가 'jpg'가 아니라 'gif'거든요.

그런데 그거로도 이 태그가 작동하네요. 그래도 어쩐지 찜찜하기에 글 검수하다 말고 이 블로그 '관리 페이지'를 다시 열었답니다.

 

그러면서 그 자리 바꾸면서 뭘 잘못했던지 그림도 한쪽은 보이지도 않고 블로그 사이드도 몽땅 날아갔네요.

얼른 올렸던 태그를 살폈더니 jpg를 gif로 바꾸면서 철자가 틀렸기에 그도 바로 잡았고 사이드 부문은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여 일일이 되살려야 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예전엔 달랑 둘 뿐이라서 빼버렸던 '카테고리'를 살려봤더니 생각지도 않게 '미분류'라는 곳에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게 뭔고 하고 들여다봤는데 글 올리려다가 어떻게 잠시 멈춰져서 '임시 글' 부류에 있었던 놈이 거기에 올랐던 겁니다.

 

역시나 같은 이름으로 찾아보니 똑같은 제목으로 실제 글이 또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카테고리 '미분류'로 들어가서 그놈을 지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수정'이나 '삭제' 없잖겠어요? 내 참 기가 막혀서 흐흐흐^^^

 

그래서 그것 블로그 관리로 다시 들어가 거기서 지워버렸죠.

어쨌든 그건 그렇고 아까 말했던 embed 태그 이렇게 바로 아래처럼 바꿨음을 밝힙니다.

 

- <embed src="http://pds18.egloos.com/pds/202112/02/27/Candle.gif" type="image/gif" width="57px" height="50px" border="0" allowfullscreen="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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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뜻하는 대로 곧바로 그게 통합니다.

어이구 후련하네요!

 

비유가 좀 그렇긴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그 말이 뇌리를 부드럽게 지나칩니다.

어쨌든, '아이프레임도 오브젝트도 또 이미지마저 막혔다면 임베디드가 답'일 수도 있겠습니다.

 

~ 하낫둘^ 센넷^^ ~

@ 출처: http://sgjlove.egloos.com/

 

 

~ 하낫둘^ 센넷^^ ~

@ 출처: http://sgjlove.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