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 없다.
“인간관계에는 일정한 공식이 없어.
양쪽 모두가 공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넘치는 사랑으로 협상을 벌여야 하는 게
바로 인간관계라네. 두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각자의 삶이
어떤지를 말이야.”
-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저마다 다른 생활방식,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에
만남에 있어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공통된 틀이 없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며,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사람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누구는 이렇게 해주는데
너는 왜 그러지 못하느냐고 따질 일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맞는 방식을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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