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세상에서 가장 적나라한 내 뒷모습을 잡아냈다!
어지럽고 너저분한 USB 연장선을 정리했다.
여러 개를 작업한 것도 아니고 여럿 중에 딱 하나!
다름이 아닌 웹 카메라에 연결된 놈이 그랬다.
하여 놈을 걷어내면서 어떡할까 하다가 여태까지의 방향과 달리
커다란 장롱 위로 올리면 연결선이 한결 깔끔하겠더라.
그 생각이 미치자 즉시 실행했지.
이것(웹 카메라)이 있으나 마나 잘 보거나 챙기지도 않을 거면서 그래도 궁금해지더라.
하여 모니터를 켠 뒤 웹 카메라 시험 사이트에 들어가 봤지.
- 흐흐 크크크^ 내가 누운 모습 그대로가 다 보인다!^! -
- 화면발만 좋으면 실오라기도 다 보이겠는데!^! -
크크크 허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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