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우리 지역 외국인 수 - 베트남 사람이 한가득 찼네~

어^ 우리 지역 외국인 수 - 베트남 사람이 한가득 찼네~

 

인터넷의 유튜브에서 '고려인(일제 강점기 시절 소련의 잡놈들이 우리 한인을 그 시절 온 천지가 사막으로 버려진 땅(오늘날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 추방됐던 한인)'에 관한 내용을 살짝 훑다가 그 뼛속까지 한인은 그 시절의 고려인이 오늘날에 와서 외국인이 돼버린 현실을 한탄하며 잠시 '진짜 주한 외국인' 거기서 더 구체적으로 우리 지역(광주광역시)에 사는 '주광주 외국인'에 관심이 간다.

 

그랬기에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에 들러 '주민 인구수' 부분(주민등록인구)을 찍어봤지.

 

우선은 그 내용 내려받았는데 '엑셀'로 짠 파일이더군!

https://www.gwangju.go.kr/home/www/down/2024/jumin_sum_240822.xlsx

 

마침 엑셀 프로그램을 깔아둔 터라 얼른 열었더니 마침 그 안에 '자치구 국적별 외국인'이 보였던 거야!

 

'어! 뜻밖이다!!! 광주엔 중국 놈들보다 베트남 사람이 두 배 가까이나 되겠어!!! '

 

처음엔 이 사실이 다소 생경했지만, 가만히 돌이키니 그럴 듯도 하더라.

 

살짝 돌이켜보면 내 주변에 아는 동생들 몇몇이 '베트남 쪽 여인'을 반려자로 맞이해서 살았거나 살아가기도 하고 또 하나는 지금은 내가 홀몸(이혼)이기에 아니지만, 그 옛날 처남댁도 한국말을 아주 잘하는 아주 예쁜 '중국인'이었지!

 

강원도의 탄광촌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찾아와 인사 나눴던 그 처남댁(?)이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실지 궁금하도다.

그 곱던 심성과 용안도 '

해맑은 새벽빛의 아우라

'일지 궁금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