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자.
자기 의심과 혐오는 필연적으로 우울로 이어진다.
실수 때문에 자신을 판단하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면 무력감이 느껴지고,
자기 연민이 생겨날 수 있으며, 그다음에는
이것밖에 못 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비난이 찾아온다.
그러고 나면 그렇게 약한 자신에 대해 화가 난다.
그 결과는 우울감이다. 우울해질수록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그럴수록 스스로 더 가치
없게 여기며, 그럴수록 자존감은 땅에 떨어지고,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블랙홀에 깊이 빠져버린다.
- 롤프 메르클레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
자존감이 낮을수록 매사에 자신이 없고
우울한 상황에 더 많이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자신의 능력이 떨어지고
따라주는 운마저 없다 해도, 자기 스스로
자신을 믿어주지 못하면 발전도 없습니다.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어야
더 나은 내일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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