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닷홈 쓴지 벌써 1년이 돼버렸을까?
오늘은 어쩐 일로 네이버에 들어온 메일이 달랑 하나뿐입니다.
네이버에서 그럴 일이 만분의 일쯤으로 매우 희귀한 상황입니다.
틀림없이 새벽이나 오전 중에 그 시각 오늘 자로 들어온 메일을 벌써 처리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요번 걸 열어보니 '무료 호스팅 연장신청'하라는 안내 글입니다.
무료 홈피는 보통 한 해에 한두 번씩은 다 해왔던 거라서 벌써 그렇게 됐을까도 싶었지요.
어쨌든 곧바로 달려가서 연장신청을 해버렸지요.
요것이 무료 홈피인데도 자금결제에 필요한 어떤 소스 깔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 당연히 모른 체하면서 연장신청을 했는데 그 어떤 반응도 내보내질 않는 겁니다.
그 프로그램 설치할 맘도 없고 하니까 곱 표 눌러서 그냥 치웠습니다. 그러고서 다시 연장 신청을 했더니 세상에나 그것 하자마자 연장신청이 끝났다는 안내 글을 내보냅니다.
~ 무료 호스팅 연장 - 01 ~
그러고서 호스트에서 제 계정의 신상을 살폈더니 그 즉시 1년 연장된 걸 볼 수 있었지요.
아무튼, 무사히 연장 신청할 수가 있어 매우 즐겁습니다.
~ 무료 호스팅 연장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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