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블로그가 정상으로 회복하는 날까지 휴가를 내주고자 합니다.
한겨레에 든 이 블로그^ 걸핏하면 로그인에서부터 에러를 쏟아내곤 했었는데 오늘 역시도 아주 묘하게 로그인해냅니다.
블로그가 이렇게도 힘들어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너무 무리하게 이 블로그 끌고 가는 듯도 싶데요.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1 ~
그래서 블로그도 겸사겸사 그 탓으로 그럴 때마다 상했을 제 마음도 치료하게끔 블로그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2 ~
'블로그 씨~ 그간 무척 애쓰셨습니다. 푹 쉬었다가 오십시오!!!'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3 ~
글쎄 이런 마당에서도 에러를 냈는지 '폐쇄하기'와 '확인'을 자꾸만 반복하게 되네요.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4 ~
그걸 네댓 번쯤 찔렀을까요? 이럴 땐 잠시 주춤한 것이 답이더라고요.
기왕에 쓰려고 했던 거니까 그럴 시간에 이 글의 밑글이라도 써볼 참으로 메모장을 눌렀는데 '앗싸! 블로그가 폐쇄됐습니다'.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5 ~
정말이지 한겨레 블로그 님 그동안 무척 수고하셨습니다^^^
참 고마웠고요~
이 시간에 저는 비록 떠나지만, 훗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럼 날로 아름답게 지내시기를…
~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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