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위에 날짜도 넣고 지난 날짜의 천 자릿수엔 콤마도 찍었어!
실은 본래의 목적(XAMPP 공부)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그쪽으로 가는 길에 홈피를 열다 보니 전부터 쭉 거슬렸던 게 오늘 역시도 그 부분 유난히 스칩니다.
다름이 아닌 티스토리 머리맡에 달아둔 지난 날짜 스크립트가 그것이에요.
'오늘'이라는 부위에 실재의 날짜도 넣고 지난 날짜가 천 단위를 넘겼으니 천 자릿수 콤마도 찍고 싶었습니다.
~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목으로^ 01 ~
천상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HTML' 소스에 다가갔는데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참 답답했습니다.
해서 저의 다른 홈피에 올린 날짜 부분을 카피해서 이곳에 응용하여 붙이려는데 그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예전에도 언젠가는 태그(자바스크립트)에 보기에 좋으라고 어지간한 건 다 대문자를 썼더니 그 탓에 티스토리 그 자체가 망가져서 안 열렸던 적도 있었거든요.
그때를 생각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고쳐 나가는데 요것 좀처럼 안 풀렸습니다.
~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목으로^ 02 ~
그러다가 문득 날짜 함수를 하나 더 만들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스쳤지요.
그렇게 하여 술술 풀리니까 마침내 2,000년이 넘은 연도에서 2,000을 빼고 두 자릿수로 연도를 맞추고는 그 나머지 날도 정확히 해서 세 자릿수 콤마 찍는 데 성공했답니다.
~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목으로^ 03 ~
뭔가를 하다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정도로 안 풀릴 때가 잦습니다.
멍청했지만, 그래도 대가리가 멀쩡했을 땐 요령이 팍팍 스쳤는데 이렇게 골로 간 뒤로는 그 해결책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어떤 건 2박 3일 끙끙 앓고 난 뒤에 생각지도 못한 거에서 그 실마리를 찾곤 했습니다.
요즘 내 컴퓨터에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웹 상황을 배우는 중인데 그게 무척 안 풀렸거든요.
'AMP'라는 걸 죽자사자 파 봤지만, 시간이 좀 지나자 말짱 도루묵 맨 처음 그 백지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것 도저히 안 되겠기에 다른 대안을 찾던 중 한창 전에도 들여다보다가 멈춰야 했던 'XAMPP'를 다시 찾게 됐습니다.
실은 그걸로 지금은 유료 홈피에나 달아 둔 'PHP 한 줄 메모장'을 사수하려는 심경에서였는데 그걸 알아가면서 그까짓 거 굳이 홈피에 달 필요도 없겠다 싶고 제 컴퓨터에만 있어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그렇게 되면 돈 들여서 유료 홈피를 굳이 쓸 필요도 없을 테니까.
사실은 내 컴퓨터에 PHP 게시판 다는 걸 강좌 하는 사이트를 찾았기에 그런 생각도 든 것입니다.
소개할게요.
'S Writer'이라는 님네임을 지닌 분이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그 사이트 상당한 양의 'IT 정보'가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저런 거가 궁금하시면 한 번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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