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오늘 또다시 한겨레 블로그에서 잠시 나와야겠습니다.
01. 깨져버린 블로그
~ 꽃피는 봄이오면 - 01 ~
02. 2,311개의 글을 모두 지운 뒤 처음부터 새로 써보려고 했는데…
~ 꽃피는 봄이오면 - 02 ~
03. 글 열 개 지우는데도 너무 많은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블로그를 접기로 했지요.
~ 꽃피는 봄이오면 - 03 ~
04.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블로그가 사라졌네요.
같은 아이디로는 블로그를 다시 만들 수도 없다고 그랬으니까 이참에 그냥 '앗! 나의 착각!!!'
어차피 못쓰게 될 바에 하면서 차라리 '회원탈퇴'하고 새로 가입할까를 생각하며 '정보수정'을 눌렀더니 세상에 저의 아이디와 블로그 아이디가 별개였음을 확인합니다.
흠 그렇다면야…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버려^ 어째?
~ 꽃피는 봄이오면 - 04 ~
05. 어라~ 이게 뭐야! 시간 끌 것도 없이 블로그 폐쇄 옵션에 '즉시 폐쇄'를 골랐으니까 그 즉시 다시 만들 수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블로그 만드는 버튼이 안 보입니다.
괜히 화가 납니다. 그래서 진짜로 탈퇴해 버렸어요.
~ 꽃피는 봄이오면 - 05 ~
06. 사람 마음 왜 이리도 간사할까? 아니 내 마음이 어찌 이리도 가볍단 말인가!!!
폐쇄하면서 그 까닭을 적는 난에 글자 수 제한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다 쓰진 못했지만, 저 뒤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거든요.
써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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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그림을 못 보내는 등 에러가 너무 잦기에 블로그에서 느꼈을 신선한 기운이 자주 멎어버리곤 하데요.
해서 올린 글을 모두 삭제하고서 새로 시작할까도 했는데 그게 너무 번거로워서 차라리 폐쇄합니다.
그 뒤로 연달아서 미리 준비했던 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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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시작할지 지금 알 수야 없지만, 당분간은 블로그에서 벗어날까 합니다.
~ 꽃피는 봄이오면 - 06 ~
지금에 와서 이야긴데 이것 블로그 새로 짜면서 그 내용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런 이유로도 어쩌면 실제로 이 블로그가 제 홈피 목록에서 외톨이 돼버릴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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