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것과 느리다는 것은 달라요.
당신도 조금 느린 것뿐이니 괜찮아요.
천천히 달려야 오래 달릴 수 있어요.
그래야 당신이 생각하는
그 끝까지 갈 수 있어요.
- 신소현 <그땐 몰랐던 일들>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속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나와 다른 속도에
상대를 게으른 사람으로 취급하기 쉽습니다.
물론 게으름을 느리다는 핑계로 자신을
정당화해서도 안 되겠지만, 그저 느릴 뿐인 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급하게 가지 않아도
천천히 제 길을 가면 될 일입니다.
출처: 복지재단 1004 KT&G: 1004 메시지 나눔 / 마음에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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