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는 것
오해는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남의 처지는 고려하지 않고 제 생각만 해서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남의 처지를 고려하면
남을 이해할 수 있고, 남을 이해하면
남이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성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본질입니다.
세상은 여러 다른 것들이 어우러져 있기에
존재할 수 있으며, 그렇게 존재하기에 아름답습니다.
- 마가 <알고 보면 괜찮은> -
오해의 시작은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렇게 한 번 오해가 쌓이면 무얼 해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봐질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그 사람이 내 생각처럼 이상해서가 아니라
나와 다른 성장환경, 다른 생각이 만들어낸
그 사람만의 당연함일 수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함께할 많은 벗이 생겨납니다.
'짙은 녹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M 당 달랑 20원뿐인 걸 어찌 그걸 몰라서 그토록 애태웠었던고? (0) | 2014.04.18 |
---|---|
최고의 배우자 (0) | 2014.04.18 |
어^ 해피빈 콩 또 놓쳤다!!! (0) | 2014.04.17 |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도저히 더 못 보고 듣겠는 뉴스 (0) | 2014.04.17 |
그럴듯한 포장은 오래가지 않는다. (0) | 201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