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나한테도 사이트에 돈이 있었네~
아침에 사이트에서 어떤 걸 찾는 중에 어떻게 하다가 또 아주 엉뚱한 걸 만났답니다.
그냥 별생각도 없이 눌렀는데 예상과 달리 실제로 그것이 이뤄지는 거였습니다.
놀란 건 이거 포털사이트에 다음에 제 돈이 들었다는 겁니다.
그건 정말이지 상상도 못 했었거든요.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1 ~
생각해보니 전에 배경음악 같은 노래 사들이면서 남았던 돈인 것 같습니다.
사들인 노래 그 대부분을 네이버에서 사들였기에 돈이 남았다 하더라도 네이버에서 이런 걸 접했다면 아마도 덜 놀랐을 겁니다.
어쨌든 그건 그렇고 저는 글이 좋으니까 응원하는 차원에서 여러 개체 중 맘에 드는 걸로 하나 찍어주는 걸로 착각하고 있었거든요.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2 ~
그런데 실제로 작동하니까 제가 찍었던 게 제가 받은 감동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해 보였지요.
하여 취소하고는 그것 사이버 커피 한두 잔 더 사기로 작정합니다.
제가 감동했던 게 여기였거든요.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3 ~
감정에 치우쳐서 마구 쏠 수는 없는 거겠고 이 정도면 그래도 마음 한 개비 정도(?)…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4 ~
처음부터 여기 올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구글에서 웹 문서 짜는 데 유용한 어떤 특별한 부분을 찾는 중이었으니까 이건 마치 자전거 길 산책로 달리다가 다리 아파서 쉬던 중에 발끝에서 산삼 발견한 거나 다름이 없는 행운인 셈입니다.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5 ~
무엇보다도 글 내용 중에는 지난달 말일에 저도 써먹었던 '의무급식'이란 명제가 들었기에 더더욱 짜릿하고 흐뭇하데요.
~ 어이! 꼬맹이 학교 가자 - 06 ~
허허^ 제 마음을 휴일 아침부터 아주 흐뭇하게 색칠해준 '깔끔한 도령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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