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플래시 관련 글 수백 개 어느 세월에 다 지울 수 있을지 아득했는데…

블로그에서 한두 개도 아니고 수백 개를 넘나드는 플래시 관련 게시글….

거기 대부분엔 플래시 파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인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도리어 누리꾼의 방문을 방해했던 그놈들….

그랬기에 남김없이 지우려고 했습니다.

맘은 그랬지만, 너무나도 많아 암담하데요.

어제 그것들 찾는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깜깜했지만, 그러나 지우려고 하니까 지워집니다.

낱낱이 지우는 과정에서 플래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멀쩡한 글을 지우는 실수도 벌어지데요.

게시글에 '플래시'라는 단어 하나 언급한 것이 검색엔진에 걸려든 탓에 맘이 급해서 그만 지워버리고 만 거였어요.

한참이나 지나서 나중에야 그런 거 깨치고는 그제야 남길 건 남겼지만, 괜히 그냥 아깝기도 하데요.

어쨌거나 지우니까 지워집니다.

~ 잘가라 블루오션 - 01 ~

~ 잘가라 블루오션 - 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