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댓글·방명록 끝물에 수정/삭제 달기
새벽엔 티스토리에 글 쓰는 게 가능하게끔 댓글 방명록 살렸다고 팔딱팔딱 좋아했었는데요.
그것 가만히 보니까 쓰고나서 고치거나 지우는 딱지가 없는 겁니다.
오늘은 그것 고쳐보려고 HTML 편집에서 얼마나 헤맸는지 모릅니다.
한참을 그러니까 몇 시간을 헤맸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기에 여태 만들어둔 그걸 포기하고 새로운 스킨으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스킨을 갈아타니까 그 모양새는 뭐 했지만, 수정삭제만큼은 멀쩡하게 들어서데요.
인제 거기까지 되니까 무엄하게도 욕심이 생겼습니다(견물생심).
그리하여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기존의 HTML·CSS를 그대로 넣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멀쩡해집니다.
진짜 진짜 좋아서 팔딱 뛸 때가 오늘의 이른 새벽이 아니라 지금이리라 믿어집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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